한국레노버(대표이사: 강용남, www.lenovo.com/kr)가 전문가용 프리미엄 PC 라인업 X1 FAMILY(패밀리) 중 씽크패드 X1 태블릿(이하 X1 태블릿)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X1 태블릿은 0.84cm의 얇은 두께에 키보드를 포함해도 약 1kg에 불과한 무게이지만 프리미엄 라인에 부합하는 강력한 PC 성능을 제공한다. 최대 인텔 코어 m7 프로세서와 최대 16GB RAM, 1TB M.2 NVMe SSD를 탑재했으며 12형 풀 HD+ IPS 패널을 적용했다. 또한 레노버 고유의 빨간 트랙포인트가 포함된 풀 사이즈 씽크패드 키보드는 씽크패드 특유의 키감을 재현했다. 이 키보드는 일반적인 투인원 키보드와 달리 타이핑 각도를 조절해 한층 편안하고 정확한 타이핑 경험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X1 태블릿은 후면 분리형 설계로 수리와 업그레이드가 용이하며 액티브 펜을 지원해 손글씨를 입력할 수 있어 다양한 창의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X1 태블릿은 5월 12일부터 레노버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하여 옥션, 지마켓, 11번가 및 티몬에서 구매할 수 있다. 3D 카메라, 프로젝터, 생산성 모듈은 옵션으로 판매되며 이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는 “X1 태블릿은 혁신적인 모듈식 설계로 전문가들을 위한 최고의 생산성과 활용성을 제시한다. 필요에 따라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 생산성 높은 노트북 등 무한한 변신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소비자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레노버는 최초로 1억대 판매 신화를 이룩한 씽크(Think) 브랜드를 이어받아 혁신적이면서 고객 중심적인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고 밝혔다.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