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트아이 텔레스코프(Bright-Eye Telescopes)는 한 할아버지가 만든 천체 망원경이다. 가격도 저렴하지만 성능은 우습게 볼 수준이 아니다. 이 천체 망원경을 이용하면 날씨가 좋은 밤이라면 접안 렌즈를 이용해 눈을 맞춰 바라보면 달에 있는 분화구나 산맥 같은 것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눈부신 밤하늘도 선명하게 비춰주는 건 물론이다. 운이 좋다면 오리온 성운에서 태어난 새로운 별도 볼 수 있다. 심지어 240만 광년이나 떨어져 있는 안드로메다 성운을 포착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 천체 망원경은 일반 제품과 달리 다리 3개를 펼칠 필요가 없는 탁상형 구조를 취하고 있다. 번거로운 설치가 필요 없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16년 5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