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중국판 우버로 불리는 디디추싱(Didi Chuxing)에 10억 달러를 투자한다. 애플은 지난해부터 자동차 관련 투자를 늘리고 있다. 또 프로젝트 타이탄(Project Titan)으로 불리는 연구 개발도 진행, 자동운전 차량과 관련해 올해만 100억 달러에 달하는 예산을 들일 계획이라고 한다.
애플 CEO 팀쿡은 이번 디디추싱에 대한 투자는 전략적으로 특정 분야를 학습할 목적이 있을 뿐 아니라 애플에게도 큰 수익을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애플은 이런 차량 공유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발판으로 개발할 자동운전 차량을 중국 시장에 투입할 것을 고려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16년 5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