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 프로젝터 ‘CLP-300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5월 출시된 캐논 신제품 CLP-300 시리즈는 3,500안시부터 4,200안시까지 화면의 밝기에 따라 CLP 426, 386W, 356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캐논은 이번 신제품 시리즈는 포터블한 경량 제품 속에 스마트한 성능을 담아냈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외관을 장식했다. 특히나 고명암비율 기술을 접목해 압도적인 영상과 이미지를 투사하는 프로젝터 라인업을 구축했다.
CLP-300시리즈의 고명암비율은 뛰어난 영상 재현을 하는 기술력을 뒷받침 하고 있다. 무려 10,000:1의 명암비율은 보다 실제에 가까운 색상 표현과 세밀하고 선명한 텍스트 표현을 지원하고 있다. 높은 명암비율 덕분에 CLP-300 시리즈는 어두운 화면에서 그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또한 CLP-300 시리즈에는 상하좌우 코너에 대한 키스톤 보정 기능이 탑재돼 있다. 프로젝터가 불안정하게 설치됐을 경우에도 왜곡 없이 투사가 가능해 다양한 공간에서의 활용도가 높다. 뿐만 아니라 1.2배 수동 ZOOM 기능으로 150인치 스크린을 기준으로 최소 4.5m에서 최대 5.5m의 유연 거리 조정이 가능하다.
CLP-300시리즈는 듀얼 HDMI 단자 지원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에코모드 설정 시에는 무려 1만시간에 가까운 최장 램프 수명으로 사실상의 반영구적 램프를 제공한다. 램프에서 나온 빛을 3개의 LCD를 통과해 하나로 이미지로 생성하는 3LCD 기능으로 컬러의 순도와 영상 기술력을 한 단계 높였다.
편집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