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출시 중인 스마트 워치는 대부분 스마트폰과 연동해 스마트폰의 일부 기능을 연동해 사용하거나 피트니스 기능을 지원하는 것으 대부분이었는데, 한 영국 회사가 사용자의 은행 개정과 연동된 제품을 선보였다.
Pavlok라는 이름의 해당 제품은 사용자의 은행 계정과 연동해 미리 설정해둔 수준 이하로 잔고가 낮아질 경우 255볼트의 전기 충격을 가해 사용자에게 경고를 날린다.
이를 통해 쇼핑 중독에 빠진 사용자의 은행 잔고가 의식하지 못한 사이에 낮아지거나, 해킹과 같은 사고로 인해 급격히 예금이 빠져나가는 일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직 가격이나 출시 시기, 지속시간 등에 관련된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기존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확실히 차별화되는 제품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이상호 기자 / 필명 이오니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