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르(ZAR)는 전동 스케이트보드다. 언뜻 보면 아이들이 갖고 타고 놀던 킥스케이터를 닮았지만 이 제품은 발로 밀어서 달리는 게 아니라 전기를 동력원을 삼는다. 그 뿐 아니라 무게가 4kg에 불과하고 가방에도 들어갈 만큼 작아 휴대성도 뛰어나다.
이 제품의 최고속도는 20km/h이며 연속주행거리는 10km다. 내부에는 20V 200W 인휠 모터에 2.9Ah 배터리를 곁들였다. 이 제품은 경량화를 위해 표준 킥스케이터보다는 보드 부분을 짧게 만드는 한편 후륜 브레이크를 없앴다. 그 밖에 전용앱을 통해 배터리 잔량 등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16년 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