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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슨, 강력한 'V8' 모터 무선청소기 신제품 출시

    • 매일경제 로고

    • 2016-06-02

    • 조회 :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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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가전업체 다이슨은 새로워진 디지털 모터(DDM) 'V8'을 장착한 무선청소기 신제품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은 이전 모델인 'V6' 대비 더욱 강력해진 흡입력과 늘어난 배터리 시간, 개선된 소음이 특징이다.

     

    18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친 다이슨 디지털 모터 신제품 V8은 분당 최대 11만rpm 속도로 회전하며 업그레이드된 헤드툴 기술과 시너지를 통해 기존 모델 대비 최대 15% 향상된 흡입력을 지원한다. 모터 무게는 2.6kg로 손목의 무리를 최소화했다.

     

    V8 모터 출력은 425와트(W)로 전작인 V6의 350W 보다 75W 늘어났다. 흡입력을 높이면서 배터리 사용 시간은 기존 대비 2배로 늘어나 한 번 충전으로 40분 사용이 가능하다. 신제품에는 남아있는 사용시간을 알려주는 디스플레이 표시창도 새롭게 적용됐다.

     

    신제품 무선청소기는 더 높아진 흡입력에도 불구하고 소음은 50% 개선됐다. 포스트 모터필터를 재설계하고 공기가 지나가는 공간을 넓히는 방식으로 소음을 감소시켰다. 내부의 음향펠트와 밀폐 기포도 진동을 흡수하고 소음을 줄여준다.

     

    먼지통을 비우는 방식도 새로워졌다. 먼지통을 비울 때 고무 이음 고리가 덮개 아래로 미끄러져 먼지를 털어낼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는 갇혀있는 먼지와 부스러기를 손으로 만질 필요 없이 한가지 동작을 통해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비울 수 있다.

     

     

    다이슨 무선청소기 신제품 V8은 헤드 툴에 따라 'V8 플러피'와 'V8 모터헤드' 2종으로 출시된다. '다이슨 V8 플러피'는 마룻바닥의 크고 작은 먼지를 한 번에 제거할 수 있는 소프트 롤러 헤드가 채택됐으며 가격은 139만원이다. '다이슨 V8 모터헤드'는 카펫에 적합한 빳빳한 나일론 브러시와 마룻바닥에 적합한 부드러운 탄소섬유가 조합돼 깊숙히 박힌 먼지와 반려동물의 털을 제거할 수 있는 모터헤드가 탑재됐으며 가격은 129만원이다.

     

    클리너 헤드와 툴 역시 전작보다 업그레이드됐다. '모터헤드'는 기존 V6 애니멀 모터헤드 대비 150% 높은 브러시 바 성능을 제공하고 강력한 모터를 탑재해 카펫 깊숙이 박힌 먼지와 반려동물의 털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소프트 롤러 헤드'는 정전기 방지 탄소섬유가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동안 부드러운 섬유 나일론으로 제작된 롤러가 큰 쓰레기를 제거한다.

     

    제임스 다이슨 회사 창업자는 "다이슨은 작지만 강력한 디지털 모터를 개발하고 성능을 더욱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10년이 넘는 시간과 2억5천만파운드(약 4천330억원)를 투자했다"면서 "50만 시간의 테스트 끝에 탄생한 V8 모터가 이번 신제품의 핵심 기술로 강력하고 다양하게 이용 가능한 다이슨 V8 무선청소기는 사람들이 집을 청소하는 패러다임을 바꿔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정 기자 (iam@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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