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노트6또는노트7의 렌더링 이미지와 동영상이 유출됐다.
IT외신 테크타임즈는 5일(현지시각) 삼성 갤럭시노트6/7의 이미지와 동영상이 유출됐으며, 이에 따르면 제품은 갤럭시S7과 외관이 흡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삼성이 갤럭시노트6/7의 펌웨어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제품은 8월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가 출시된 시기와 비슷하다. 유출된 동영상에서는 곧 출시될 이번 제품이 패블릿 형태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 삼성 갤럭시노트6또는노트7의 렌더링 이미지와 동영상이 유출됐다.(사진=@onleaks) |
루머에 따르면 갤럭시노트6/7는 세로 153.5 mm, 가로 73.9 mm, 두께 7.9 mm 의 크기로 출시되며 갤럭시S7엣지와 외관이 흡사하며 듀얼엣지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는 갤럭시S6에 처음 적용됐다. 또한 제품에는 마이크로 USB 보다 충전 속도가 빠른 USB C 포트가 삼성 스마트폰 중 처음 적용될 예정이며, S 펜, 3.5mm 헤드폰 포트, 홈버튼에 지문인식 기능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지영 기자 | veryjihyo@it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