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가 개발 중인 신형 팬텀의 실내 스파이샷이 처음으로 포착됐다.
▲ 롤스로이스 신형 팬텀 추정 스파이샷 / 이미지 출처 : motor1
해당 스파이샷을 인용해 보도한 motor1은 새로운 디자인의 운전자 클러스터 디스플레이, 대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변경된 스위치 기어 노브 등 예전의 롤스로이스에서 보던 클래식함이 사라졌다고 정리했다. 대시보드 및 스티어링 휠, 인포테인먼트 컨트롤러 디자인도 새롭게 현 세대에 맞춰 새롭게 변경됐다고 다뤘다.
롤스로이스가 신형 팬텀의 프로토타입 모델을 미디어 대상으로 사전 공개하며 밝힌 것은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을 기반한 새로운 차체로 설계돼 더 가벼우면서, 마법의 양탄자를 탄 듯한 승차감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원론적 내용 밖엔 없었다.
롤스로이스의 신형 팬텀은 휠베이스가 다른 두 가지 버전으로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롤스로이스 신형 팬텀 쿠페와 팬텀 드랍헤드 쿠페가 바로 그것이다. 이 외의 세부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곽준혁 기자 / 필명 야르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