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디스플레이기업 ㈜크로스오버존(대표 이영수, www.crosslcd.co.kr)은 물속에서 자유자재로 숨을 쉴 수 있는 ‘아쿠아 마스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쿠아 마스크는 눈과 코와 입이 모두 개방된 마스크 형태로, 입과 코를 사용해 마음껏 숨을 쉴 수 있다. 아쿠아 마스크를 착용하면 얼굴을 물속에 담궈도 상단 대롱이 물 밖으로 나오는 구조라 숨쉬면서 수영이 가능하거나 얼굴을 바닷속에 담그고 해양 생물을 관찰하는 스노클링이 더 쉬워진다. 기존 스노쿨링 장치보다 착용감도 매우 편리해졌다.
아쿠아 마스크 전면 상단에 위치한 호흡관을 통해 외부의 공기를 마실 있는데, 잠수할 경우에는 자동으로 호흡관이 닫히며 외부의 물이 들어오는 것을 차단한다. 들어온 물은 전면 하단의 배수구를 통해 외부로 빠져나간다.
아쿠아 마스크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이지브레스나 프리브레스와 동일한 성능을 자랑한다. 최근 직구로 구입한 이지브레스나 프리브레스 기기가 문제가 생겨도 케어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 아쿠아 마스크의 경우는 크로스오버의 AS 정책을 적용받을 수 있어 믿을만 하다.
현재 아쿠아 마스크는 모든 오픈마켓 및 가격비교에서 구입 가능하다.
크로스오버존 김동국 마케팅팀장은 “아쿠아 마스크는 여름 바닷가 및 개천 물놀이는 물론이고, 봄 가을 겨울에도 실내 수영장 등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제품”이라며, “크로스오버라는 이름에 걸맞게 하나의 IT 제품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기기에서 톡톡튀는 아이디어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홍진욱 기자 | honga@newsta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