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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 되면…드립커피 만난 알람시계

    • 매일경제 로고

    • 2016-06-09

    • 조회 : 444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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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리시어(Bariseur)는 지난 2014년 개발 중이라고 알려진 드립커피를 끓여주는 알람시계다. 이 제품이 최근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상품화를 위해 자금을 모으기 시작했다.

     

    이 제품은 영국 출신 산업 디자이너인 조슈아 레놀프(Josha Renolf)의 개인적인 프로젝트로 시작된 것이다. 침대에 들어가기 전에 드립커피 준비를 해두면 다음날 아침 정해진 시간에 정확하게 커피를 끓여준다. 물론 커피 뿐 아니라 홍차도 끓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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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고소한 향기만으로 기상하려면 취침 전에 원두를 갈아 넣고 우유와 설탕, 필터 등 필요한 물건은 미리 준비를 해둬야 한다. 사용한 다음에는 매일 세척해야 하는 건 물론이다.

     

    이 제품은 사용자마다 취향을 고려해 우유나 설탕을 자동으로 투입하지 않는다. 우유는 본체에서 냉장 저장하는 구조여서 더운 날에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필터는 일반 종이 필터 대신 전용 매쉬 필터를 제공해 반복 사용할 수 있어 편하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16년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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