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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S는 왜 링크드인을 인수했을까

    • 매일경제 로고

    • 2016-06-15

    • 조회 :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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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crosoft_linkedin_160615_1

     

    지난 6월 13일 마이크로소프트가 비즈니스 SNS인 링크드인을 262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해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스카이프를 웃도는 거액을 들여 링크드인을 인수한 목적은 뭘까.

     

    마이크로소프트 CEO인 사티아 나델라는 인수 발표에 맞춰서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인수 목적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 중에는 이번 합의에 따라 전 세계 최대 전문가 클라우드와 세계 최대 전문가 네트워크가 하나가 됐다는 것. 그리고 이를 위해 지금까지 몇 차례씩 링크드인과 네트워킹 서비스가 클라우드 서비스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히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오피스365와 링크드인을 통합해 양사의 장점을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한 것이다.

     

    인수 시점 기준으로 링크드인에 등록된 사용자 수는 4억 3,300만 명이다. 유료 프리미엄 계정도 200만 명이 가입해 있는 상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는 전 세계적으로 12억 명에 달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마이크로소프트가 소셜로 연결할 수단은 페이스북과 링크드인 등 외부 서비스 활용 밖에 없었다. 따라서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즈니스용 SNS인 링크드인을 직접 인수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microsoft_linkedin_160615_2

     

    양사의 합의 발표에 맞춰 이런 목적을 요약한 슬라이드 자료도 발표하고 있다. 사티아 나델라는 오피스 365와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솔루션인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내믹스(Microsoft Dynamics) 강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다른 몇 가지 사항에 대해서도 강점을 발휘해야 한다는 목표를 밝히고 있다.

     

    먼저 링크드인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유한 서비스를 새로운 고객에게 전달하는 판매 채널로 활용한다는 것. 또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유한 클라우드 인프라와 기술 전반에 대한 액세스.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엔진인 빙과의 결합 강화, 윈도 알림 시스템을 활용한 링크드인 피드 제공, 풍부한 API를 활용하고 개발자에게 새로운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것, 또 윈도10에 내장한 음성 비서 기능인 코타나 활용 등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 코타나를 이용해 사용자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파악, 이를 연결하고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축해 비즈니스를 다음 단계로 끌고갈 수 있도록 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링크드인이 보유한 장점을 보면 비즈니스 도구로서의 강점을 지닌 마이크로소프트에 비해 링크드인인 사람을 연결하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이를 통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16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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