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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시트부터 물티슈까지... 한국 부모들, 국산 브랜드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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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성산업

    • 조회 :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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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살짜리 아들을 키우고 있는 손지영(31)씨의 육아용품은 온통 '메이드 인 코리아'다. 손 씨가 사용하고 있는 기저귀, 젖병 그리고 최근 구매한 카시트는 모두 순수 국내 브랜드 제품이다. 그녀가 이렇게 국산을 선호하게 된 이유는 가성비가 상대적으로 훌륭하기도 하지만, 품질 면에서도 믿고 안심할 수 있기 때문. 국내 기업들의 자체 기술력이 다른 수입 브랜드에 비해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손 씨의 의견이다.

     

    손 씨의 사례처럼 유아용품도 수입이 좋다는 말은 이제는 옛말이다. 손 씨를 비롯한 젊은 육아맘들 역시 자체 기술력으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국산 브랜드를 선호하는 추세다. 이렇게 부모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국산 기업들의 공통점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했다는 점이다. 최근 유아동 용품 업계는 아이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준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하듯 국산 브랜드들은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인 받은 안전성, 프리미엄 원단 사용 등 부모들이 필요로 하는 조건을 만족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 순성 데일리, 검증된 안전성과 국내 100% 생산으로 누적판매대수 25만대 돌파하며 국가 대표 카시트 입증

       
     
    유아용 카시트 전문기업 순성산업의 대표 스테디셀러 데일리(DAILY)가 최근 누적 판매대수 25만대를 돌파하며 국내 대표 카시트로서 저력을 과시했다. 데일리는 2014년 출생아 수 43만 명 기준, 카시트 장착률을 약 30%로 보았을 때 대한민국 부모 30% 이상의 선택을 받은 셈이다. 이는 국내 카시트 업계 최초로 거둔 성과이자, 순성이 유아용 카시트 업계를 이끌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데일리는 지난 2010년, 유아용 카시트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첫 출시된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와 같은 장수 비결은 KBS 소비자 고발 안전성 테스트 1위로 검증된 높은 안전성, 그리고 100% 국내 생산으로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꼽힌다. 남양주에 위치한 본사에서는 카시트의 부품 생산부터 원단 봉제, 카시트의 조립 및 포장까지 모든 공정이 철저한 관리 하에 이루어진다. 일례로 데일리를 포함한 순성의 모든 카시트는 20,000회에 달하는 철저한 버클 테스트를 통과한 뒤 출고된다.

     

    순성산업 관계자는 "데일리 25만대 돌파는 유아용 카시트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매진했던 순성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국내 유아용 카시트 1위 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카시트 장착률을 선진국 수준으로 올릴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아기물티슈, 원단에서 완제품까지 전 과정을 자체 생산하며 누적판매량 50만개 돌파

       
     
    유한킴벌리의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물티슈가 판매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돌파했다. 정부가 지난해 공산품이던 아기물티슈를 화장품으로 분류해 제조, 책임을 강화한 후 하기스는 물티슈를 단순히 닦는 제품이 아니라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제품으로 포지셔닝을 했다. 아기물티슈도 베이비로션처럼 피부와 밀접한 제품인 만큼 기능성에 초점을 둔 것이다.

     

    또한, 국내 유일 원단에서 완제품까지 전 과정을 자체 생산한 점도 흥행의 비결로 꼽힌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2013년부터 535억 원을 투자해 고급 천연펄프 원단을 생산할 수 있는 제조기반을 구축했다. 이와 같은 전략으로 현재 네이처메이드는 하기스 아기물티슈 전체 매출의 10%를 차지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 터닝메카드, 지난해부터 품귀현상 일으키며 선풍적 인기, 순수 국내 특허 기술로 해외 진출 준비

       
     
    '애니메이션 완구' 시장이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다. 한 때 완구 업계는 레고 등 수입 장난감이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던 시기도 있었지만 이제는 옛 말이다. 동명의 TV 애니메이션의 흥행으로, 지난 2014년 국내 완구회사 손오공에서 첫 출시한 터닝메카드는 국내 완구 시장의 최강자다. 자동차가 카드와 접촉하게 되면 자력에 의해 로봇으로 변신하는 '변신 자동차' 장난감으로, 품귀현상을 일으킬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순수 국내 특허 기술로 출시된 터닝메카드는 현재 미국과 중국 등 8개국에 특허를 출원하는 등 해외 진출도 앞두고 있다. 오는 19일에는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 시즌2가 방영을 앞두고 있어, 터닝메카트 장난감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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