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Panasonic)에서 비즈니스용 러기드 태블릿 '터프패드(TOUGHPAD)' 시리즈 신모델 FZ-A2 시리즈를 발표했다.
터프패드 FZ-A2 시리즈는 야외 비즈니스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견고한 디자인에 880g 초경량 무게를 갖춘 10.1인치 태블릿으로 1.2m 높이에서 낙하해도 충격을 견디는 내구성 및 IP65 규격 방진방적 기능, 역 9시간 사용 사능한 배터리, 최대 800cd/m2 밝기 고휘도 WUXGA(1920x1200) 디스플레이, 인텔 아톰 x5-Z8550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들어갔다.
입출력 포트는 USB 3.1 Type-C 포트(USB OTG 호환)와 USB 3.0 표준 포트, HDMI 출력 포트, microSD 외장 메모리 슬롯 등을 갖췄으며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버전이 설치되어 있다.
파나소닉은 FZ-A2 시리즈 외에도 USB 3.1 Type-C 포트와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OS를 탑재한 7인치 터프패드 FZ-B2, 10.1인치 크기에 윈도우 10 프로와 인텔 코어 i5-6300U vPro 프로세서, 4GB RAM, 128GB SSD가 들어간 FZ-G1 등의 다양한 터프패드 시리즈를 출시한다.
파나소닉 터프패드 신모델은 오는 7월부터 일본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수원 수석기자 / 필명 폭풍전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