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가전 외에도 소형 가전제품 시장에도 활발하게 진출하고있는 샤오미가 여름을 맞아 선풍기도 내놓았다.
일반적인 선풍기가 아닌 무선 선풍기로, 최대 36W 출력이 가능하며, 16시간 사용이가능한 2800mAh 배터리를 내장했으며 무게는 3.7kg으로 알려졌다.
소음은 29~54dBA정도 이며 2.4GHz 무선연결이 가능하다.
최근 IoT시장을 노리고있는 샤오미 제품 답게 샤오미의 홈시스템 어플로 접근이 가능, 스마트폰으로 멀리서도 쉽게 조작이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약 799위안, 한화로는 14만원정도 할것으로 보인다.
샤오미 전기 주전자도 출시됐는데,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하며 1800W 출력과 1.5L 용량을 채용하고있다. 특별한기능으로는 물을 끓이는것 외에 12시간동안 물온도를 유지하는 기능도 포함되어있다고 알려지고있다.
가격은 199위안으로 한화로는 약 3만 5천원에 판매되고있다.
최재연 기자 / 필명 힝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