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쿨 코리아가 키보드와 마우스를 합친 무선 패키지 제품인 ‘렉스(REX)-70WS’를 출시했다.
렉스-70WS는 업무용에 최적화됐다. 키보드는 키캡의 간격을 둔 아이솔레이션 방식으로 오타율을 줄였으며 가벼운 타이핑감을 제공한다. 키보드 상단에는 별도의 LED 인디케이터를 통해 배터리 잔량을 알린다.
렉스-70WS는 무선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를 포함되며 USB 리시버를 통해 PC와 연결해 10m 이내에서 케이블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무선 수신기는 마우스 바닥면에 수납할 수 있어 휴대 시 분실의 위험까지 낮췄다. 키보드는 이메일이나 내 문서, 음량 조절 등을 손쉽게 할 수 있는 별도의 핫키 10개를 양쪽 사이드에 배치했다. 이는 멀티미디어 작업이나 업무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우스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폴더 이동이나 웹페이지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앞/뒤 사이드 버튼을 채택해 실용성을 더했다. 마우스 해상도는 최대 1,600 dpi를 지원해 정밀한 디자인 작업이나 일반 오피스 환경에도 잘 어울린다.
렉스-70WS는 1만 7,000원에 출시되며 실리콘 키스킨을 기본 제공한다.
글 / 노트포럼 김원영 (goora@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