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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의 블랙베리…분기 손실 6.7억달러

    • 매일경제 로고

    • 2016-06-24

    • 조회 :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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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베리 휴대폰 사업이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존 첸 블랙베리 최고경영자(CEO)가 휴대폰 사업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악화될 경우 철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가운데 현실화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대신 블랙베리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분야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블랙베리는 23일(현지시간) 회계연도 2017년 1분기(2~5월) 실적발표를 통해 분기 순손실이 6억7천만달러(약 7천68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천800만달러 이익에서 적자전환한 결과다.

     

    같은 기같 매출은 4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40% 줄어든 수치로 전문가 예상치인 4억7천만달러도 밑도는 수치다. 매출 감소는 주로 휴대폰 사업 부진에 기인했다.

     

    블랙베리는 지난 분기 50만대 휴대폰을 판매하는데 그쳤다. 이는 전전 분기 70만대, 직전 분기 60만대에서 계속 감소하고 있는 수치다.

     

     

    독창적인 쿼티(QWERTY) 자판으로 승승장구 하던 블랙베리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경쟁체제에서 고전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처음으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폰 '프리브(Priv)'를 내놨지만 판매량이 저조하다.

     

    블랙베리는 스마트폰 사업에서 더 이상 수익을 창출하지 못할 경우 오는 9월부터는 소프트웨어 회사로 완전히 전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존 첸 CEO는 최근 미국 경제방송과 인터뷰에서 "9월까지 하드웨어 분야에서 수익성이 향상되지 않으면 소프트웨어 회사로만 운영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고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분기 블랙베리의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분야는 전년 대비 131% 성장을 기록했다. 전분기와 비교해서도 2배 성장을 거뒀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9%까지 늘어났다. 휴대폰 사업 비중은 36%를 차지하고 있다.

     

    첸 CEO는 "휴대폰 사업을 제외하고도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면서 "블랙베리의 소프트웨어 사업은 높은 성장률과 시장점유율 확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현정 기자 (iam@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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