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알래스칸의 프론트 마스크를 촬영한 사진이 해외서 누출됐다.
▲ 르노 알래스칸 프론트 마스크 누출 사진 / 이미지 출처 : auto.vesti.ru
르노가 발표 준비 중인 '알래스칸'은 한국 시각으로 7월 1일 새벽에 발표될 예정으로 알려진 양산형 픽업 트럭이다. 이를 인용 보도한 카스쿱스(Carscoops)는 르노가 알래스칸의 최종 양산형 모델 발표를 예고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누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정리했다.
해당 사진으로 관찰 가능한 내용은 콘셉트카로 처음 공개됐을 ?보다 디자인 구성이 디테일해졌다는 점이 되겠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형상은 유지하면서, 크롬 몰딩 처리된 것으로 보이는 스키드 플레이트와 사이드미러 캡, 안개등 위치를 따라 하나의 라인으로 연장한 수평형 라인이 돋보인다.
지난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터보 때처럼 주요 특징이 드러난 사진이 누출되지 않아 르노 입장에선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르노 알래스칸은 콜롬비아 메들린 현지에서 6월 30일 오후 5시 30분 경 월드 프리미어로 최초 발표된다. 한국 시각으론 7월 1일 새벽 1시 30분 경에 공개될 예정이다.
곽준혁 기자 / 필명 야르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