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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킷 최강자, 쉐보레 크루즈

    • 매일경제 로고

    • 2016-07-08

    • 조회 : 1,346

    • 댓글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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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킷 위의 제왕 쉐보레 크루즈 레이스카. CJ수퍼레이스 개막전에서도 여지없이 포디움을 거머쥐었다는 소식을 듣고 불현듯 서킷 위너의 정체가 궁금해졌다.

     

    용인 스피드웨이 인근의 쉐보레 레이싱팀 개라지. 그곳에 두 대의 레이스카가 잠들어 있었다. 며칠 전 치러낸 개막전의 승리가 녹록치 않았으리라. 녀석들은 양산형 쉐보레 크루즈를 기본으로 했지만, 포디움을 놓치지 않는 위너의 카리스마와 야수성은 감출 수 없었다. 화려하지만 경박하지 않은 데칼과 공기역학 성능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세심하게 디자인한 보디파츠가 겉모습부터 남달랐다.

     

    여기 이 녀석은 쉐보레 레이싱팀 감독이자 드라이버 이재우 선수가 직접 타고 있는 레이스카. 국내 최초의 자동차메이커 워크스팀으로 2007년 창단한 후 일곱 번 우승의 기염을 토한 영웅이기도 하다. 쉐보레 레이싱팀이 참가 중인 대회는 CJ수퍼레이스 GT클래스. 1.8리터 가솔린엔진에 터보차저를 얹고 서킷 위에서 혈투를 펼치고 있는 크루즈의 라이벌은 대부분이 현대 제네시스 쿠페. 문 네 개를 달고 앞바퀴를 굴리는 1.8 터보엔진의 세단 베이스 레이스카가 2.0리터 터보엔진에 뒷바퀴를 굴리는 쿠페와의 경쟁에서 선두자리를 지키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출발부터 열세인 경쟁에서 왕좌를 지킬 수 있는 것은 쉐보레 레이스팀의 기술력과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 그리고 양산형 크루즈의 단단한 보디와 훌륭한 밸런스, 그리고 내구성 덕분이다.

     

    하지만 차가 아무리 좋아도 실력 좋은 드라이버가 없다면 말짱 헛 일. 1993년 프로로 데뷔한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쉐보레 레이싱팀이 생기던 2007년에 선수로 합류했다. 그리고 2009년부터는 감독과 선수를 겸업하며 티빙수퍼레이스 챔피언십 팀통산 종합 챔피언 6, 한국모터스포츠 대상에서 3년 연속 올해의 드라이버상 수상 등 개인 통산 50, 종합챔피언 8회라는 걸출한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크루즈 레이스카를 탄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올 시즌에도 개막전 챔피언을 거머쥐었다. 실력 좋은 드라이버와 출중한 명마가 함께 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쟁쟁한 팀과 드라이버들의 합류로 어느 해보다 박빙이 예상되는 이번 시즌. 쉐보레 레이스팀의 파이팅을 기대한다.

     

    버킷시트 & 롤케이지

     

     

    레이스에서 시트포지션은 상당히 중요하다. 일반시트에서 레이싱용 버킷시트로만 바꿔도 랩타임을 2초 이상 줄일 수 있다. 가혹한 운전조건에서 몸을 고정해줌으로써 정확한 조작이 가능하고 차의 움직임을 몸으로 정확히 느낄 수 있다. 롤케이지는 전복 시 선수 보호가 가장 큰 목적. 물론 레이스 국제규격을 충족하는 재질과 두께, 구조를 갖춰야 한다. 더불어 보디강성도 키우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구조설계 시 제대로 된 보디의 해석이 기본이 돼야 한다.

     

    스티어링 휠 & 계기반

     

     

    레이스카는 드라이버의 시트포지션을 최대한 차의 중심에 놓기 때문에 대시보드에 손이 닿지 않을 만큼 먼 것이 특징. 레이스 중 필요한 버튼은 스티어링 휠 스위치 패널에 몰아 넣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계기반은 주행에 꼭 필요한 정보만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엔진온도, 압력, 액셀과 브레이킹, 차의 움직임, 핸들링 각도, 부스트압력, 랩타임 등을 기록해 드라이버의 주행능력과 결과를 그래프로 확인할 수도 있다.

     

    시퀀셜기어박스

     

     

    일반적인 수동기어와 달리 모터사이클의 기어변속 방식처럼 앞뒤로 빠르게 조작할 수 있다. 기어 형상이 단순하고 튼튼해 클러치 조작 없이 빠른 변속이 가능한 것이 특징. 기어비 선택과 변경이 자유롭고 관리와 정비가 쉬우며 무게가 가볍다. 초기 투자비용이 순정 미션의 열 배쯤 비싸지만 수명 또한 열 배 이상 좋기 때문에 길게 보면 더 경제적이다.

     

    브레이크시스템

     

     

    하이드로백을 제거하고 앞뒤에 독립된 마스터 실린더를 달았다. AP 사의 6피스톤 캘리퍼와 프릭사의355파이 레이싱 전용 브레이크 패드를 조합했다. 고열과 가혹 조건에서도 즉각적인 응답성과 세밀한 브레이크 압력 조절, 배분이 용이하도록 세팅했다.

     

     & 타이어

     

     

    휠은 레이스 중 경쟁차와의 몸싸움에서 견뎌야 한다. 휠이 깨져 레이스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유독 신경 쓰는 부분이기도 하다. 휠은 가볍고 강해야 하며 깨지기보다는 찌그러지는 것이 좋다. 국내 레이싱 타이어는 드라이와 웨트 두 가지로 정해져 있다.

     

    배기 매니폴드 & 측방 배기 

     

     

    경기규정 상 엔진부품 교체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출력향상을 위해서는 주변부품의 역할이 크다. 배기시스템은 형상과 길이가 엔진출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커스텀 제작한 매니폴드 등 배기 시스템은 20마력 이상의 출력 향상을 얻을 수 있다.

     

    에어로파츠

     

     

    고속주행을 가능케 하는 마지막 수단이자 담금질이 에어로파츠다. 보디강성과 엔진출력, 서스펜션의 움직임으로 레이스카는 달린다. 여기에 에어로파츠 설계가 잘못되면 오히려 저항이 커져 레이스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좋은 에어로파츠는 경쟁차와의 몸싸움에서 견뎌야 하고 공기저항계수를 낮춰야 하며 필요한 다운포스를 이끌어내야 한다. 멋진 디자인도 필수.

     

    글 이병진  사진 최대일  취재협조 한국지엠

     

    최재형 / 기어박스 / 20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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