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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삼성, 차세대 엔진 생산 시설 유치 성공

    • 매일경제 로고

    • 2016-07-26

    • 조회 : 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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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자동차가 차세대 엔진 직접 생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르노삼성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소속 해외 엔진 공장들과의 첨단 엔진 생산 프로젝트 유치 경쟁에서 부산시의 연구개발 보조금 지원에 힘입어 차세대 엔진 생산 시설 유치에 성공했다고 25일 전했다.

     

    르노삼성 부산공장은 SM6 등에 장착되는 1.6리터 GDI 터보 MR엔진 및 2.0리터 GDI MR엔진 생산에 필요한 실린더 블록, 실린더 헤드 등 핵심 부품의 국산화를 위해 일본 요코하마 닛산 공장, 중국 둥펑 르노 공장과 첨단 엔진 설비 시설 유치 경쟁을 벌였다. 이 같은 핵심 부품의 국산화는 향후 추가 생산 시설 유치를 비롯해 수출 기회 확대까지 이어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2.0리터 GDI MR엔진이 장착된 SM6를 작업자가 살펴보고 있다 (사진=르노삼성)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2.0리터 GDI MR엔진이 장착된 SM6를 작업자가 살펴보고 있다 (사진=르노삼성)

     

    르노삼성은 해외 경쟁 공장과의 유치 경쟁에서 다소 열세로 평가 받던 국산화 소요 비용을 극복하기 위해 부산시로부터 30억원의 연구개발 보조금을 지원 받고, 설비 유치 성공을 이뤘다.

     

    이번 첨단 엔진 프로젝트 유치 성공으로 성능과 연비가 대폭 개선된 1.8리터 GDI 터보 MR엔진의 부산공장 생산 유치 가능성이 높아졌다. 르노의 에스빠스(ESPACE), 메간(MEGANE), 알핀(ALPINE) 등의 차량에 장착되는 1.8리터 GDI 터보 MR엔진을 부산공장에서 생산해 수출할 경우 연간 984억원 상당의 추가 수출이 예상된다는 것이 르노삼성 측의 설명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의 유치 성공은 엔진 핵심 부품 국산화가 부산공장의 생산물량 증가 및 수출기회 확보에서 더 나아가 지역 협력업체의 매출 증대, 부산지역의 고용안정과 신규고용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는 부산시의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민관 협력이 이뤄낸 글로벌 성공 사례”라고 평가했다.

     

    조재환 기자 (jaehwan.ch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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