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최신 기종으로 나올 아이폰7의 변화중 하나로 예상되는 3.5mm 이어폰잭 삭제가 거의 기정사실화 되어있는 가운데, 최근 이어폰 잭을 라이트닝으로 변환해주는 애플 공식 젠더의 모습이 유출된듯하다.
이 정보를 공개한곳은 그동안 애플 제품들의 신뢰도 높은 유출사진을 공개해왔던 베트남의 Tinhte로, 베트남의 폭스콘 공장에서 유출된 제품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커넥터부분에는 DAC가 내장되어있는 형태이며, 전반적인 디자인이 기존의 애플 케이블들과 비슷한것으로 보인다.
테스트에 의하면 현재 IOS9에서는 동작이 안돼지만, IOS10 베타에서는 정상 작동한다고 밝혔다.
유출된 케이블을 본 많은 아이폰 유저, 네티즌들은, 과거 피처폰 시대로 돌아가는 말도안돼는 역발상의 산물이라는 과격한 반응과 함께 이번 3.5mm 이어폰잭 삭제 방침을 매우 거세게 비난하는 자세들로 일관하고있다.
과연 아이폰7은 이러한 유저들의 비난에 어떻게 출시될것인지 다가오는 9월에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최재연 기자 / 필명 힝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