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Lab 사내벤처 스핀오프 기업인 솔티드벤처는 스윙 밸런스를 잡아주는 스마트 골프화 ‘아이오핏 (IOFIT)’ 의 크라우드펀딩을 ‘킥스타터”에서 런칭(8월2일 밤 11시) 한지 10시간만에 100%를 초과 달성하였다고 3일 밝혔다. 앞으로 1달 넘게 남은 캠페인 기간 동안 얼마나 더 많은 성과를 낼지 모두가 기대하며 주목하고 있다.
‘아이오핏’은 골프 스윙에 있어 가장 중요한 체중 이동 정보를 분석하여 올바른 스윙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웨어러블 신발이다.
골프 프로들은 비거리 향상과 스윙의 파워를 향상 시키기 위해 올바른 밸런스와 체중 이동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아이오핏 신발 밑창에는 압력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지면으로부터 발생하는 하중 정보를 제공하며,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실시간 코칭을 제공한다.
조형진 대표는 “솔티드벤처의 팀원들은 삼성전자와 PING 출신으로 다양한 기획 및 개발 경험을 갖고 있고, 이는 골프를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맞춤형 제품을 기획하고 개발하는데 큰 기반이 되어 주었다.” 라고 말했다.
킥스타터를 통해 선 주문되는 아이오핏은 가장 먼저 주문하는 슈퍼 얼리버드 구매자에게 50% 할인된 189달러부터 제품을 제공한다. 크라우드펀딩은 3만불을 목표로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된다.
아이오핏 킥스타터 페이지 (bit.ly/iofitkickstarter)에서 제품에 대한 상세한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솔티드벤처는 삼성전자 C-Lab 사내벤처를 시작으로 2015년 9월 최초 스핀오프한 기업 중 하나이다. 삼성전자와 PING 출신의 전문 기획자와 개발자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삼성전자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으며 지난 2월 ‘아이오핏’을 스페인 MWC전시에서 스마트 밸런스 신발을 최초 공개하여 국내외 언론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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