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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노트7, 어떤 통신사 유리할까?

    • 매일경제 로고

    • 2016-08-04

    • 조회 :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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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의 새로운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 사전판매 경쟁에 돌입했다. 이통 3사 중에서는 SK텔레콤이 사전판매에 있어 가장 적극적인 모습이다.

     

    이통 3사는 이달 6일부터 18일까지 출고가 98만8천900원인 갤럭시노트7 사전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세 회사는 전국 매장에 체험존을 마련하고 19일 정식 출시될 갤럭시노트7 판매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사전판매 기간 동안 갤럭시노트7을 구매하고 오는 23일까지 개통한 고객은 어떤 이통사를 이용하더라도 ▲기어핏2 ▲삼성페이 이벤트몰 10만원 할인쿠폰 ▲액정파손 교체비용 50% 지원 등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30만원 상당이다.

     

    단, 이통 3사별로 제공하는 사전구매 혜택은 조금씩 다르다. 갤럭시노트7 구매 시 별도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통사는 SK텔레콤이 유일하다. 나머지 회사들은 이미 도입한 제휴카드 할인이나 모바일 구매 시 요금 할인 등 기본적인 혜택만 제공한다. 대신 두 회사는 정식 출시 때 맞춰 여러 혜택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갤럭시노트7.

    갤럭시노트7.

     

    ■SK텔레콤, 별도 사은품 제공…제휴 카드 할인 최대 48만원

     

    SK텔레콤을 통해 갤럭시노트7을 구매하는 고객은 'T삼성카드2 v2' 신용카드로 할부금 결제 시, 2년 약정 기준 최대 48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사용한 전월 카드 사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36만원, 70만원 이상이면 48만원을 할인 받는다. 통신비, 교통비, 아파트관리비, 보험비 등도 실적으로 인정된다.

     

    또 SK텔레콤은 ▲일반 신용카드 포인트 ▲'OK캐쉬백' 포인트 ▲'베네피아', '이지웰페어' 복지몰 포인트 등 고객이 쌓아놓은 다양한 포인트를 한데 모아 갤럭시노트7' 구매에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현대카드를 제외하고 1포인트가 현금 1원으로 환산되고, 1천 포인트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다. 제휴처는 T모아쿠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출시 예정인 타사와 달리 개인형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베리’(CLOUDBERRY)를 통해 무료 저장공간 36GB를 제공할 예정이다. 갤럭시노트7 내장 메모리 64GB와 함께 쓰면 총 100GB의 저장공간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 밖에 SK텔레콤은 T월드다이렉트에서 신청 시▲전용 케이스, 배터리팩 ▲64GB SD카드 ▲범퍼케이스, USB-C타입 케이블 ▲무선충전패드 등 4가지 사은품 패키지 중 하나를 사전 구매자들에게 제공한다.



     

    갤럭시노트7가 홍채를 스캔하고 있다. 전면 좌측 상단에 홍채인식 스캐너가 반짝이는 것이 보인다. (사진=지디넷코리아)

    갤럭시노트7가 홍채를 스캔하고 있다. 전면 좌측 상단에 홍채인식 스캐너가 반짝이는 것이 보인다. (사진=지디넷코리아)

     

    ■KT, 제휴 카드 최대 36만원 할인

     

    KT를 통해 갤럭시노트7을 개통하는 고객들은 이 회사가 주는 별도의 사은품을 받을 순 없다.

     

    다만 연령에 따라, 또 제휴 카드에 따라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어 이를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사용자들은 KT가 출시한 '슈퍼 할부카드'를 이용하면 2년 간 최대 36만원까지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카드 실적에 따라 할인 폭은 달라진다. 여기에 KT멤버십 포인트(할부원금의 최대 5%), 카드 포인트를 활용하면 단말기 추가할인이 가능하다.

     

    젊은층 고객이라면 KT의 전용 요금제인 ‘Y24’, ‘Y틴’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Y24 요금제는 만 24세 이하를 위한 요금제로 기존 데이터 선택 요금제와 동일한 월정액에 매일 연속 3시간 동안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매일 2GB+최대 3M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하며, 반값팩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Y틴 요금제는 만 18세 이하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로, 제공되는 데이터를 2배로 활용할 수 있는 '2배 쓰기'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음악 및 교육 콘텐츠를 추가 과금 없이 매월 기본 데이터에서 차감해 무료 이용할 수 있는 '바꿔 쓰기'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KT '갤럭시노트7' 사전예약 6일부터 시작.

    KT '갤럭시노트7' 사전예약 6일부터 시작.

     

    ■LG유플러스, 온라인 구매 시 7% 요금 할인

     

    LG유플러스는 U+Shop 홈페이지에서 갤럭시노트7을 구매 신청하면 모바일 다이렉트 7%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매달 요금의 7%를 할인해주는 제도다.

     

    만약 사용자가 공시 지원금 대신 20% 선택약정할인을 받을 경우 총 27%의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는 조건과 비교해보는 것이 좋다.

     

    LG유플러스를 통해 갤럭시노트7을 개통하려는 고객들도 제휴 카드 할인을 참고하면 좋다.

     

    ‘LG U+라서 즐거운체크’ 카드는 단말기 대금 결제(일시납)가 가능하며, 통신료 자동이체 할인이 된다. 실적에 따라 30만원 이상이면 3천원 캐시백, 70만원 이상이면 5천원 캐시백이 된다. 또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현장 할인, 영화관 2천원 캐시백, 커피 전문점이나 레스토랑에서 10% 캐시백도 가능하다.

     

    ‘LG U+ 신한카드 스마트체크’ 카드 역시 단말기 대금 결제(일시납) 가능하며, 통신료 자동이체 할인도 된다. 30만원 이상 사용 시 3천원 캐시백, GS25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 해준다.

     

    ‘LG U+라서 The 즐거운 우리카드’는 월 30만원 이상 사용 시 매달 1만1천원 통신비를 할인해준다. 월 50만원 이상 사용하면 1만7천원, 월 100만원 이상 사용하면 2만3천원 통신비를 아낄 수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사진=삼성전자)

     

    ■19일 공개될 이통 3사 공시지원금 관심↑

     

    이통 3사의 갤럭시노트7 사전판매 계획이 공개된 가운데, 사용자들의 관심은 오는 19일 정식 출시일에 공개될 공시 지원금에 집중될 전망이다.

     

    전작인 ‘갤럭시노트5’ 출시 당시 최대 공시 지원금은 28만원대였다. 과거 프리미엄 단말기의 경우 지원금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만큼 갤럭시노트7도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8월 출시된 갤럭시노트5의 출고가는 32GB 모델이 89만9천800원, 64GB 모델이 96만5천800원이었다. 출시 당시 공시 지원금은 LG유플러스가 가장 많았다.

     

    3만원 대 초반 요금제 구간에서는 SK텔레콤이 6만1천원, KT가 8만5천원이었던 반면 LG유플러스는 8만6천원을 지원했다. 6만원대 요금제 구간에서도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보다 3만4천원, KT보다 1천원 더 제공했다.


     

    갤럭시노트5 출시 직후 이통 3사 공시 지원금. LG유플러스가 가장 많았다.

    갤럭시노트5 출시 직후 이통 3사 공시 지원금. LG유플러스가 가장 많았다.

     

    10만원 이상 요금제 구간에서도 LG유플러스는 28만5천원으로, SK텔레콤 24만8천원, KT 28만1천원보다 높은 지원금을 책정했었다.

     

    갤럭시노트7 역시 사용자들이 높은 요금제를 사용해야만 20만원 이상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보통은 10만원 중후반대 지원금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통사 별 공시 지원금 순위는 현재 예상하기는 힘들다. 다만 사전판매 혜택으로만 한정지으면 SK텔레콤이 가입자 유치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이다. 이 같은 의지가 공시 지원금에도 반영될지가 관전 포인트다.

     

    갤럭시노트7의 공시 지원금 규모가 예상에서 크게 빗나가지 않는다면 많은 소비자들이 매달 요금에서 20% 할인 받을 수 있는 선택약정할인을 많이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약정 기간인 2년 동안 통신 요금에서 매달 20% 할인 받는 것이 한 번에 받는 공시 지원금 액수보다 훨씬 더 크기 때문이다.

     

    전작인 갤럭시노트5의 경우 6만 원대 요금제 구간에서 이통사와 유통망이 지급할 수 있는 최대 지원금은 19만6천650원이었다. 반면 공시 지원금 대신 선택약정할인을 선택하면 2년 간 절약되는 비용은 31만6천800원에 달했다. 공시 지원금을 받은 사용자가 선택약정할인 사용자보다 12만원 이상 손해 봤다는 뜻이다.

     

     

    백봉삼 기자 (paikshow@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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