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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노트7' 세몰이…美 통신사 예판 돌입

    • 매일경제 로고

    • 2016-08-05

    • 조회 :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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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을 공개한지 하루만에 미국 이동통신사들이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미국은 4분기를 중심으로 하반기에 소비 경향이 두드러진다. 경쟁사보다 한발 앞서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한 만큼 초반 인기몰이를 이끌고 판매량을 이어가는 전략이 중요한 시기다.

     

    3일(현지시간) 갤럭시노트7 예약판매를 시작한 미국 이통사들은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이지만 공격적인 판매 전략을 펼치고 있다.

     

    우선 미국 최대 이통사인 버라이즌은 보상판매와 추가 증정품 조건을 내걸었다.

     

    버라이즌의 갤럭시노트7 출고가는 864달러, 2년 약정시 월 36달러다. 버라이즌은 갤럭시노트7 사전구매자에게 기어핏2나 256기가바이트(GB) 마이크로SD카드 둘 중 하나를 무료로 제공한다.

     

    기어핏2 추가 증정의 경우 국내 사전판매 마케팅 전략과 유사하다.

     

    버라이즌은 이와 함께 보상판매 조건을 선보였다. 갤럭시노트7을 구입할 때 구형 단말기를 반납하면 300달러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반납 대상 단말기는 갤럭시S6 시리즈, LG전자 G4와 V10, 애플 아이폰6, HTC M9 등이다.

     

     

    다른 현지 이통사 AT&T는 버라이즌과 다른 스마트워치 기어S2 또는 태블릿 갤럭시탭E를 내걸었다. 갤럭시노트7 잠재고객은 두 통신사에서만 선택지를 두더라도 기어핏2, 기어S2, 갤럭시탭E, 외장메모리 등 선호도에 따라 고를 수 있는 폭이 넓다.

     

    출고가는 두 통신사 사이에 차이가 있다. AT&T는 879.99달러, 30개월 약정시 월 29.34달러 조건이다.

     

    앞선 두 통신사와 달리 이색 마케팅을 펼친다는 평가를 받는 T모바일은 갤럭시노트7 사전판매에도 색다른 조건을 내세웠다.

     

    우선 출고가도 가장 낮은 849.99달러다. 여기에 이 회사가 진행 중인 언캐리어 프로모션에 따른 내용과 버라이즌과 같은 사전판매 조건이 붙는다. 아울러 T모바일 독점으로 현지 인기 OTT 서비스인 넷플릭스를 1년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갤럭시노트7 사전판매에 미국 이통사들은 전작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다. 향후 관심은 이같은 마케팅 공세가 판매량 증가로 이어질 것인지에 쏠린다.

     

    NH투자증권 최준영 연구원은 “갤럭시노트7 출하량을 보수적으로 볼 때 올해 약 1천만대 출하량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가 둔화됐고 경쟁사 신제품 출시가 많아 교체수요가 분산되더라도 이 회사가 분석한 작년 갤럭시노트5 출하량 864만대보다 늘어난 수치다.

     

     

    박수형 기자 (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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