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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노트7 출시 앞두고 지원금 깎는 이통3사...리베이트 때문?

    • 매일경제 로고

    • 2016-08-08

    • 조회 : 455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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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전략 패블릿 갤럭시노트7의 출시를 앞두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공통적으로 자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구형 스마트폰과 중저가폰의 지원금을 깎았다.

     

    갤럭시노트7은 6일부터 국내 이통3사를 통해 예약판매가 시작되고, 19일 정식적으로 출시돠는데, 이통3사들은 공시지원금을 얼마로 정할지 아직 정하지 않았다.

     

    공시 지원금이 내려간다는 것은 실제 구매가가 올라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통3사들이 갤럭시노트7의 지원금이나 리베이트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기존 스마트폰의 지원금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5일 국내 이통3사 공시지원금 사이트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지난 4일 LG G4, 갤럭시J5, 갤럭시A5, 갤럭시A7, 그랜드 맥스 등 5종의 스마트폰의 지원금을 일제히 인하했다.

     

       
     

    이용자들이 많이 선호하는 5만원대 데이터 요금제인 데이터59.9 요금제 기준 G4는 26만4천원에서 24만7천원으로, J5는 25만원에서 23만8천원으로, A5는 33만원에서 31만9천원으로, A7은 31만9천원으로, 그랜드 맥스는 26만4천원에서 20만원으로 각각 내려갔다.

     

    LG G4의 경우 단말기 출시 15개월이 지났기 때문에 공시지원금이 올라갈 것이라고 업계는 예상했다. LG유플러스가 G4의 지원금을 내린 것은 재고가 예상보다 많이 없거나 갤럭시노트7에 집중하기 위한 의도로 해석된다.

     

    SK텔레콤은 지난 3일 갤럭시노트5(32GB/64GB)의 지원금을 밴드 데이터 59요금제 기준 21만8천원에서 19만8천원으로 인하했다.

     

    갤럭시J5도 같은 요금제 기준 22만2천원에서 16만5천원으로 내렸다. SK텔레콤이 갤럭시노트5의 지원금을 내린 것도 다소 이례적이다. 신작 갤럭시노트7이 출시되면 전작 모델은 보통 재고 떨이를 위해 지원금을 올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KT는 지난 2일 갤럭시센스+(J7), A7, A5, 노트(4)엣지, 갤럭시알파, 맥스, 센스(J5) 등의 지원금을 모두 깎았다.

     

    데이터599 요금제 기준 센스+는 31만9천원에서 30만4천원으로, A7은 46만4천원에서 20만원으로, A5는 3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노트엣지는 52만2천원에서 20만원으로, 알파는 43만1천원에서 20만원으로, 맥스는 27만6천원에서 20만원으로 센스는 25만5천원에서 20만원으로 모조리 내려갔다.

     

    이통3사들이 G4, 갤럭시노트5 등의 공시지원금을 모두 내린 것은 갤럭시노트7의 지원금을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가입자 뺏기가 치열한 통신 시장에서 이들 스마트폰의 지원금을 올리는 것보다 갤럭시노트7을 더 올리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통3사의 마케팅비 예산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어느 한 스마트폰의 지원금을 올리면 다른 단말기의 지원금을 내려야 한다.

     

    이통3사의 갤럭시노트7 지원금은 높게 나오지 않고 오히려 리베이트(판매장려금)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공시지원금이나 리베이트 모두 이통사의 마케팅비에 해당된다.

     

    이통3사 중 한 관계자는 “마케팅 예산이 한정된 상황에서 가입자를 유치할 때 누구에게나 모두 똑같이 지급하는 공시지원금을 높이는 것 보다 번호이동 의사가 있는 고객에게만 리베이트를 높게 주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가격이 비싼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불법 지원금을 많이 주는 것이 가입자를 뺏을 때 유리하다”고 말했다.

     

    백연식 기자  |  ybaek@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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