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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적 부진 트위터, 본사건물 일부 재임대

    • 매일경제 로고

    • 2016-08-10

    • 조회 : 120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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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쟁 서비스에 밀려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트위터가 임대해서 쓰고 있는 본사 건물 일부를 전대(임차인이 임차물을 다시 제3자에게 임대하는 계약)하려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8일(현지시간) 비즈니스타임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트위터가 1416명의 직원이 근무할 수 있는 총 약 18만3000ft2(약 1만7000㎡) 공간의 전대차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현재 사용할 수 있는 가장 큰 전대 매물이다.

     

    트위터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두 번째로 많은 기술 직원을 보유한 소셜미디어 회사다. 이번에 전대차 계약을 위해 내놓은 공간은 총 3곳이며, 트위터도 이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본사의 전대를 취급하고 있는 중개업자는 공식적인 답변을 거절하고 있어 임대료 금액은 알 수 없는 상태다. 다만 협상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는 회사가 급성장 하면서 2012년 현재의 미드 마켓 지역에 본사를 이전했다. 하지만 2015년에는 직원 336명을 해고하는 대규모 구조조정 계획을 실행했고, 2013년 11월 상장 시점 대비 주가가 56% 하락하는 등 성장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트위터 측은 “우리는 항상 우리의 사무 공간을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다”면서 “우리는 샌프란시스코 미드 마켓 지역에 위치한 사무실을 계속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백봉삼 기자 (paikshow@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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