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 없이 푹푹 찌는 날씨에 아이들은 체온 조절이 쉽지 않아 건강 관리를 위해서라도 여름철 패션에 신중해야 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9월 말까지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부모들 사이에서는 자녀에게 조금이라도 더 시원한 옷을 입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이같은 시기에 흡습·속건 및 통풍성, 쿨링 효과가 우수해 아이들의 여름철 활동성을 높인 아웃도어 업계의 기능성 제품들이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www.eider.co.kr)는 무더운 여름 시즌 야외 스포츠, 물놀이 등 다양한 야외 활동 시 쾌적하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키즈 레포츠웨어 3종을 출시했다.
아이더 키즈 레포츠웨어 3종은 쿨링 효과, 통풍성을 높이고 피부에 들러붙지 않는 매쉬 소재 및 야간 빛 반사 디테일로 기능성을 높여 밤낮없이 더운 여름철에 쾌적하고 가볍게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
또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라임, 오렌지 등 보기에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색상을 결합해 청량하고 상쾌한 느낌을 더했다.
▲슈마크 키즈 라운드 티셔츠
'아이더 슈마크 키즈 라운드 티셔츠'는 3차원 냉감 기능 소재인 아이스티(ICE-T)를 적용해 여름철 어떤 활동에도 아이들이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혁신적인 냉감 티셔츠다. 성인용 제품의 미니미 버전으로 출시돼 부모와 자녀가 함께 패밀리 아이스룩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
선명하고 생기 넘치는 컬러가 포인트로 활기찬 스포티룩으로 연출 가능하다. 남녀공용이며 색상은 아쿠아, 라임 2종으로 가격은 4만9,000원이다.
▲피셔몬 키즈 슬리브리스 세트
'아이더 피셔몬 키즈 슬리브리스 세트'는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과 아이더 로고가 포인트 프린팅된 민소매 티셔츠로 여름 바캉스는 물론 일상복으로도 모두 활용 가능하다.
꼼꼼하게 박음질된 허리밴드와 신체 사이즈에 맞춰 조절할 수 있는 스트링 디테일이 특징인 피셔몬 팬츠와 함께 활동적인 쿨썸머 데일리룩으로 입을 수 있다.
남녀공용으로 색상은 화이트, 아쿠아, 오렌지 3종이며 가격은 5만9,000원이다.
▲메디언스 키즈 7부 팬츠
'아이더 메디언스 키즈 7부 팬츠'는 아이더만의 후가공 냉감 기법 아이스티(ICE-T)를 적용해 아이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기능성 바지다.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를 적용하고 7부 기장으로 활동성을 높였으며, 다양한 캐주얼 아이템과의 코디가 손쉽다.
허벅지 부분에 플랩 포켓과 야간 빛 반사 디테일로 실용성 또한 두드러진다. 성인 제품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패밀리룩으로 연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남녀공용으로 색상은 다크네이비, 차콜 2종이다. 가격은 8만5,000원.
우진호 아이더 상품기획팀장은 "입추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푹푹 찌는 무더위가 밤낮으로 계속되면서 체온 유지를 위해 여름철 아웃도어 기능성 의류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아이더 키즈 레포츠웨어는 아이더만의 냉감 기법 '아이스티(ICE-T)'와 흡습·속건 기능이 탁월한 소재에 스포티하고 캐주얼한 디자인의 제품들로, 바캉스는 물론 일상에서도 코디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아이스티(ICE-T)는 아이더만의 후가공 냉감 기법으로 만든 3D 기능성 냉감 소재다. 일정 온도 이상이 되면 티셔츠 안 쪽에 프린트된 '버추얼 아이스큐브'가 사라지며 땀과 수분에 반응해 냉감효과를 준다. 기존 차가운 터치감의 소재와는 달리 땀이 나는 동안에 냉감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리드맘 편집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