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린캠(Blincam)은 일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장면을 놓치지 않고 촬영할 수 있게 해주는 웨어러블 카메라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사진을 찍으려고 준비하는 사이 타이밍을 놓쳐버리기도 한다. 이 제품은 그런 걱정 없이 사진을 언제든 곧바로 찍을 수 있게 해준다.
이 제품은 안경에 장착해 사용하는 스틱형 카메라다. 눈으로 보고 있는 걸 시야에 가까운 화각으로 촬영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촬영한 사진은 블루투스 근거리 무선 통신을 이용해 스마트폰 등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을 촬영할 때에도 윙크만 하면 자연스럽게 찍을 수 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안경과 일체형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카메라나 스마트폰 같은 걸 번거롭게 꺼낼 필요가 없다는 것. 안경에 장착하기 때문에 손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덕분에 요리를 하는 중이나 아이와 놀다가 좀더 현장감 넘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자전거를 타거나 쇼핑을 할 때에도 마찬가지다. 촬영한 사진은 곧바로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거나 SNS로 공유할 수도 있다.
이 제품은 의식적으로 강한 윙크를 해야 반응할 수 있도록 윙크를 인식하는 센서를 탑재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16년 8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