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VJJB V1S 이어폰으로 중국 VJJB 본사와 한국 공식 마스터 디스트리뷰터인 블리스앤블레스(Bliss&Bless)에서 정식으로 수입 유통하는 제품입니다. 2016년 08월 17일 현재 에누리 최저가는 배송비를 포함하여 오픈마켓 최저가는 32,500원으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3만원대 초반의 제품임에도 다양한 형태의 이어폼을 제공하는 특징이 있으며,
6mm 듀얼 드라이버 유닛이 장착된 고품격 이어폰으로 감도가 좋고 선명한 음질을 제공해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제품의 배송 상태는 아래와 사진에서 보듯이 박스에 포장되어져서 잘 도착하였습니다.
제품의 기본 박스는 화이트 톤으로 되어 있으며, 얇은 비닐 코팅이 봉인씰을 대신하는 듯 합니다.
비닐 랩핑을 뜯어 보았습니다.
제품 박스의 전면은 화이트 색상으로 되어 있으며 중앙에 꽃잎 무늬가 양각으로 들어가 있고 한 가운데엔 제품의 모델명인 VJJB V1S라는 은색의 글씨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우측 상단엔 VJJB의 정품 인증 마크가 부착되어 있으며 VJJB의 홈페이지 주소와 전화번호도 함께 기재되어 있네요.
제품 박스의 측면에도 VJJB V1S라는 글씨가 씌어 있으며
제품박스의 뒷면에는 각각 영문과 중문으로 제조회사의 주소가 표기되어 있으며 홈페이지 주소와 전화번호, 그리고 시리얼 넘버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오픈하면 살짝 두툼한 설명서가 들어 있으며, 
총 5쌍의 실리콘 이어팁과 스펀지같은 재질 느낌의 폼팁 1쌍이 들어있고, 이어폰 본체와 파우치까지 들어 있습니다.
제품 설명서를 살펴보면,
중문과 영문으로 각각 설명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글이 없는 게 조금 아쉽군요.
다음은 이어팁을 살펴 보겠습니다.
다양한 크기의 이어팁을 제공하고 있으며, 스펀지같은 부드러운 느낌의 재질인 폼팁의 경우 푹신푹신한 착용감과 함께 완벽한 밀폐 - 외부 소리의 차단 효과로 음악 감상에 특히 특화되어 있는 듯한 이어팁으로 보여집니다.
다음은 이어폰 본체입니다. 이어폰줄은 반투명한 느낌의 고순도 핵심리드 케이블을 채택하여 원음의 손실이 적고 왜곡없이 최고의 사운드를 전송할 수 있으며 단선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의 뒷부분에 VJJB라는 글자가 들어 있으며, 좌-우를 표시하는 L과 R 글자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어팁을 분리해보았습니다.
귀에 꽂는 부분이 안쪽으로 휘어 있는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으로 착용감이 뛰어나도록 설계되어 있는 디자인입니다.
벨크로 타이까지 포함되어 있으며
연결 단자는 기본적으로 24K 금도금 단자로 되어 있으며, 스마트폰에 연결하여 음성 통화까지 가능하도록 3극이 아닌 4극으로 되어 있고, 플라스틱 마개까지 제공되어 있습니다.
끈조임 조절 추가 달려 있어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리모컨 버튼과 MIC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리모컨의 경우 버튼을 1번 누르면 음악 재생 / 일시 정지 또는 전화 수신 / 종료 로 기능하며,
연속 2번 누르면 다음 곡 재생, 연속하여 3번 을 누르게 되면 이전 곡 재생이 가능합니다.
또한 이어폰 파우치까지 제공하여 깔끔하게 이어폰을 수납하여 휴대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연결하여 음악 감상과 음성 통화 등을 해보았습니다. 음성 통화의 경우 무난한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음악 감상의 경우 여러 타입의 이어팁을 번갈아가며 교체하면서 청음을 하였습니다.
폼팁의 경우 부드러운 착용감이 일품이며 외부 소리와의 차단 - 밀폐력이 뛰어납니다.
폼팁도 괜찮았지만,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이어팁은 가장 작은 사이즈의 이어팁이었습니다. 
이어폰의 종류에는 오픈형과 커널형이 있습니다. 오픈형은 고전적인 타입으로 차음성이 거의 없다 보니, 음이 밖으로 줄줄 새는 편이라서 저음에 대한 감도 역시 낮은 수준입니다. 오픈형의 경우 차음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현재의 시장에선 거의 사라져 있는 상태입니다.
커널형이 현재로선 대세에 속하며 시장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타입입니다. 위와 같이 이어팁을 꽂아서 사용하는 이어폰으로 차음성이 좋으며 적절한 크기의 이어팁을 사용하게 되면 자신의 귀에 딱 맞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 시간 착용시 귀가 답답하면서 아플 수도 있으며 청력이 상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픈형을 사용할 적에도 귀에 살짝 걸치는 수준으로 이용했던 터라, 커널형의 이어폰을 쓸 때에도 외부와 완전히 밀폐되는 타입보다는 적정한 순준의 차음성을 제공하면서 귀가 덜 아픈 타입인 작은 사이즈의 이어팁이 딱 제 스타일이더군요~^^
고음을 평가하기 위해 선택한 노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라 브라이트만의 Scarborough Fair, Harem, 오페라의 유령..
오현란 - 쓸쓸한 연가, 요즘 우리는,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리멤버([발리에서 생긴 일]로 유명한 OST), 청춘의 덫 등.. 화요비의 Lie, 눈물, 첫사랑 등.. Lie의 경우 초반 도입부에서의 빗소리가 인상적인 노래죠. 김보경 - 지금 술 한잔 했어, 한소아 - 나쁜 장난, 티아라의 Tic Tic TOC 등 다수..
중저음을 테스트 하기 위한 노래로 나얼의 귀로, JK김동욱의 우울한 편지, 돌아와 제발, 윤도현의 담배가게 아가씨 등..을 청음해보았습니다.
오현란의 노래 재생에 있어 배경 음악소리인 피아노 연주와 관현악의 느낌이 생생하게 느껴졌었고, 팝송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 사라 브라이트만의 곡인데 특히 스카보로우 페어와 Harem 등에 있어 사라 브라이트만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자지러질듯 우아하면서도 부드럽게 중-고음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매력적인 마성의 보이스에 빨려들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보통 스마트폰을 구입할 적에 딸려오는 번들용 이어폰이나 1~2만원대 이어폰의 경우 중저음은 비교적 잘 표현되어 있지만, 고음의 경우 딱히 이렇다할 정도라기 보단 그럭저럭 무난하게 들을만하다 정도인 편이었는데,
VJJB V1S의 경우, 중저음 뿐만 아니라 청아하고 선명한 음질의 고음까지 잘 표현해주더군요.
맑고 선명한 고음의 청아한 느낌과 중후하게 잘 표현된 음색의 중저음이 잘 어우러져, 빗소리 등의 자연의 소리를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표현해주며, 피아노 연주 및 관현악이 어우러진 팝페라 같은 팝송의 영역, 고전 가요 및 일렉트로닉한 음색이 특징인 최신 가요 등 거의 대부분의 음역대의 음악 재생에 있어 탁월한 음질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VJJB V1S 이어폰은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이어팁을 제공함으로써 선호하는 이어팁을 골라 쓸 수 있는 재미를 제공하며, 6mm의 듀얼 유닛 드라이버로 감도가 좋고 노이즈없는 선명한 고품격의 고음과 중후한 중저음을 표현해주고, 이어폰의 전체적인 디자인 역시 상당히 세련되어 보입니다. 반투명한 이어폰줄에 인체공학적 유선형으로 설계된 헤드 부분이 인상적이며 벨크로 타이는 물론 파우치까지 제공되어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을 적엔 분리하여 안전하게 휴대할 수 있어서 여러 모로 메리트가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괜히 미국 아마존 이어폰 분야 판매 1위를 자랑하는게 아닌 듯 하네요~^^ 세련된 디자인과 넘치는 가성비와 고품격 음질로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 사용기는 에누리 체험단을 통해 VJJB 한국총판으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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