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전동드릴과 전동드라이버(스크류드라이버)의 차이가 뭔가요?
A. 드라이버부터 설명해 볼까요?
우리가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수공구 드라이버에 전동모터를 혼합하여 보다 빠르게 나사를 조이고 푸는데
사용됩니다. 단, 수공구 드라이버가 그렇듯, 전동드라이버 역시 벽을 뚫을 수는 없습니다.
드릴은 이때 사용하는 것이죠. 나선형 날로 된 비트(드릴심/드릴날)를 빠르게 회전시켜 석재, 목재, 철재에
구멍을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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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충전식은 배터리를 사용하고 전기식은 콘센트에 전선을 연결하여 사용합니다.
충전식 전동드릴은 본체와 배터리팩, 충전기로 구성됩니다. 전선이 없기 때문에 이동성이 좋습니다.
* 장점: 이동성이 좋다 / 휴대가 간편하다 / 콘센트 위치에 구애받지 않는다
* 단점: 무겁다 / 가격이 비싸다(전기식에 비해) / 배터리팩 방전 시 작업이 불가하다
전기식 전동드릴은 배터리팩, 충전기가 필요 없지만, 콘센트에 전선을 항시 연결해야 합니다.
* 장점: 힘이 쎄다(충전식에 비해) / 가볍다 / 가격이 저렴하다 / 충전이 필요 없다
* 단점: 야외 사용이 어렵다 / 전선 길이에 따라 이동거리에 제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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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해머드릴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보급형 일반드릴은 목재, 석재, 철재를 뚫을 수 있으나, 콘크리트벽처럼 밀도가 높고 단단한 것은
뚫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해머드릴은 보급형 일반드릴과 달리, 회전하는 힘에 진동을 더해서
콘크리트벽도 쉽게 뚫을 수 있습니다.
단, 가격이 비싸서 건설업 종사자나, 공구 사용빈도가 높은 전문가가 아니라면 대여를 추천하며,
혹은 보급형 일반드릴과 해머드릴의 중간 성능급인 진동드릴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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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구는 구청(주민센터)에서 무상으로 대여가 가능합니다.
단, 지역에 따라 대여금액이 발생하거나, 대여불가할 수 있습니다.
A. 전기식 전동드릴을 추천합니다.
전기식 전동드릴은 콘센트에 전선을 연결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전선 길이에 따라 이동거리에 제한이 있고요.
단, 실내라면 얘기가 다릅니다. 가정은 공간이 한정적이고 곳곳에 콘센트가 위치하고 있어서 굳이
비싼(전기식에 비해) 충전식 전동드릴을 구매할 필요가 없겠죠.
가볍고 가격도 10만원대 전후로 저렴한 편이라, 공구 사용빈도가 낮은 가정용으로 전기식 전동드릴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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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충전식 전동드릴의 10.8V, 18V 그리고 3.0Ah, 5.0Ah 는 무슨 정보인가요?
A. 10.8V, 18V는 드릴의 성능(힘)을 의미하고 3.0Ah, 5.0Ah는 배터리의 일할 수 있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V(볼트)는 전압으로 이 수치를 갖고 공구를 일반 보급형과 전문가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7.2V ~ 14.4V 이하: 간단한 목재 드릴링이 가능한 보급형
14.4V ~ 18V 이상: 목재, 석재, 철재 등 다양한 드릴링이 가능한 전문가용
가정에서는 14.4V로 충분하고 전문작업이나 사용빈도가 높다면 18V 이상을 사용하면 됩니다.
Ah(암페어아워)는 드릴 배터리의 일할 수 있는 시간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사용시간이 깁니다.
가정에서는 3.0Ah면 충분하고 전문작업이나 사용시간이 길다면 4.0Ah~5.0Ah를 사용하면 됩니다.
사용시간이 길다면 3.0Ah 배터리를 2개를 구비하여 교체해가며 사용하는 것도 효율적입니다.
또한 동일 브랜드 제품이라면, 배터리를 호환하여 사용할 수 있으므로 기존에 갖고 계신 공구의
배터리와 호환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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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구의 배터리 호환은 동일 브랜드(제조사)에서만 가능하고 공구가 너무 구형일 경우 호환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제조사)에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