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샤프 340K를 기존에 사용하고 있다가
이번에 선물로 청풍 CAP-M3012PD를 구입했습니다.
정말 비교사이트 이잡듯 뒤집고 다니다가 비교비교 해보고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정말 취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건 인공지능센서가 먼지나 일반 음식냄새 등 에는 반응하지 않고 유해가스 (에탄올, 이산화탄소 등)에만
반응한다는 겁니다. 그것도 방안에서가 아니라 센서 20cm정도 가까이 나타나야
반응을 보입니다. 이정도에 감지할 정도면 사람은 거의 못버팁니다.
제가 실제로 집에있는 소독용 에탄올로 측정해보니 정말..비염걸린 사람 코 보다도
센서가 무딥니다.
고객센터에 전화해 먼지에는 반응안하고 그건 수동조작으로 강도를 중이나 강으로
조작하라더군요
아시다 시피 요즘은 황사문제 때문에 집에 노약자나 아기가 있을 경우 제일 중요한 건
사실상 먼지오염도고요 냄새도 음식냄새 같은것에도 반응해줘야 효과가 있다고 보는데요.
어버이날 선물로 구입해 놓고 사실 두고두고 후회 많이 했습니다.
조금 더 보태서 샤프거 살걸.샤프는 4미터 정도 떨어진 현관에서 아기 응가 기저귀
나우면 벌써 감지 합니다.
국산이라는 거 생각하고 믿고 샀는데 두고두고 가슴칩니다.
메가페스 같은데서 9만원짜리 증정용으로 이제품 나온거 보고 더 짜증났습니다.
가급적 가족들이 사용하실 거라면 몇만원 더 쓰시고 샤프사는게 절대 후회 안하실거라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