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포켓몬 트레이너처럼 공을 던지면 몬스터를 잡을 수 있는 볼형 컨트롤러가 나와 눈길을 끈다.
게이머 리얼리티(Gamer Reality)라는 곳이 만든 포켓몬 고 컨트롤러는 USB 단자를 갖추고 있어 스마트폰과 연결해 충전할 수 있다. 충전을 모두 끝내면 블루투스를 이용해 스마트폰과 컨트롤러를 페어링한다. 그런 다음 포켓몬을 발견하면 공을 던지는 동작만 취하면 된다고.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고 있다. 다만 9월 말까지 최종 제품판을 완성시키고 나면 포켓몬주식회사와 라이선스 협상을 하고 10월 중 나이언틱(Niantic) 소프트웨어와 통합을 끝낼 계획이라고 한다. 따라서 아직까지는 라이선스를 취득한 상태가 아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16년 8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