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호기심반 필요성 반으로 구입해 보았습니다...
토너 하나 가격의 프린터...
아무리 내공을 쌓은 회사의 제품이라지만 과연?????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제품이 도착하고...박스를 열어보니..어떤 분이 사용기에 적어놓으신데로...
꺼내기가 좀 힘들었고...커다란 설치 안내서와....부속들....
역시 전원 케이블 꽂는 곳이 안으로 들어가 있지 않아 케이블을 꽂고 구석에 놓으면 뒷벽과
거리가 좀 생기는 군요...
컴에 연결하니 설치도 쉽게 되었구요..뒤의 전원을 켜니....
에고 깜짝이야....
다른분 사용기에 소음이 좀 크다고는 하셨던데...생각보다는 좀 더 큰 소리가 나는군요...
인쇄를 해보니.
우와.....인쇄물이 거의 튕겨 나오다시피 쏟아져 나오는군요...
인쇄품질은...사진은 좀 얼룩이 있는데...문서는 머 괜찮은듯 하네요....
대기 소음도 작은 방안에서는 약간 신경쓰이지만...사무실에서 익숙해진 소음이라..머..
외관은 그리 고급스럽지 않는 블랙톤에 약간읜 특이한 모양새로....그리 호감가는 외관은 아니지만...
그 엄청난 가격과 그에비해 엄청난 스펙...(16MB 기본메모리를 이 가격에 만나다니...)
정도면 밤에 가끔씩 깜짝 놀래는 일도 당분간 기쁘게 감수해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