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엊그제였는데, 어느 순간 차가운 음료보다 따뜻한 음료를 찾게 되는 날씨다. 버튼 하나로 물을 끓게 만드는 전기주전자 사용을 시작할 때가 온 것이다.
테팔이 물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익스프레스 컨트롤 무선 주전자’를 출시했다. 60~100℃ 사이에서 물 온도를 7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분유를 타는 엄마도, 간단한 디저트 타임에도 뜨거운 물이 아니라 따뜻한, 그러니까 적정 물온도를 맞출 수 있다는 말씀.
이외에도 다양한 편의기능이 들어갔다.
LCD 화면에 원하는 온도 설정 후, 주전자 물 온도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스테인리스스틸 재질로 견고하면서도 위생적이다. 또, 보온기능 선택 시, 설정된 물의 온도가 60분 동안 유지된다. 별도의 온도를 설정하지 않으면 60℃ 에서 보온이 유지된다.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물을 100℃ 로 끓일 수 있도록 한 원터치 100℃ 기능과 원하는 온도에 도달하면 알림이 울리는 기능도 추가했다. 가격은 12만9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