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IT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VR 이란 단어를 많이 듣게 됩니다.
2016 새로운 트렌드 VR!
VR (VIRTUAL REALITY)는 시각, 청각 등의 감각을 통하여 현실이 아님에도, 현실처럼
느껴지게 하는 기술을 뜻합니다.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상 쇼핑몰에 방문해서 쇼핑을 하거나
가보지 못 했던 여행지도 직접 간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일명 "가상현실"이라고도 하죠!
최근 다양한 VR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가격적인 부분이 고가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시각적인 부분은 고가의 제품도 많이 있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도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 하나인 "KRIZER VR" 을 만나보겠습니다.
최근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카드보드 로 불리는 1~3천 원 제품도 있습니다만
이런류의 제품은 그냥 맛보기에 불과합니다. 착용 법 및 사용법도 많이 불편하며, 스마트폰 사용에 제약이 많고, 저렴하게 제작이
되어, 눈과 가장 가까운 렌즈도 퀄리티가 떨어지는 제품을 사용하기에 장시간 사용도 힘들고, 눈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걱정되더군요.
KRIZER VR 은 어떨지 이제부터 살펴볼까요?
이제부터 오픈해볼 텐데요, 저의 건담이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구성품입니다.
VR 기기 본체, 설명서, 렌즈 클리너, 융, 마그네틱 버튼, 쿠션 스티커가 있습니다.
이제부터 구석구석 살펴보겠습니다^^
얼굴에 밀착이 되는 부분입니다.
VR 기기는 얼굴에 직접 대고 사용하는 기기이기 때문에 쿠션감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부들부들하고 푹신하게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KRIZER VR 내부 렌즈는 블루 라이트를 차단할 수 있는 비구면 렌즈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기기 특성상 눈앞에서 바로 보이는 부분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에서 발산되는 블루 라이트는
눈에 치명적일 수 있는데, 이 부분을 차단해주니 눈 걱정은 덜 해도 되겠네요
제품 상단입니다.
VR 렌즈를 조절할 수 있는 레버가 있습니다.
좌우 전후로 조절이 가능하며, 저처럼 안경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시도 조절을 통해 선명하게
시청이 가능합니다.(시력이 너무 안 좋으신 분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전 시력 0.1입니다)
이제 스마트폰을 직접 연결해보겠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스마트폰 기종은 갤럭시S7 입니다.
케이스가 있음에도 수납이 가능했으며, 공간도 여유가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을 결합하고, 합체(?)를 하면 상단의 자석으로 붙는 방식입니다.
제품 측면에는 스마트폰 발열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풍구도 있었으며, 전면에도 커버를 제거가
가능하지만 아쉽게도 사진이 없네요 ㅠㅠ
별도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가 없지만, 최근에 유튜브나 다양한 사이트에서 VR 영상을 지원하기 때문에 손쉽게 VR 시청이 가능하였습니다. VR 기기를 사용하면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궁금하게 생각했던 롤러코스터 영상부터 시청해보았습니다.
아쉽게도 몸에는 별다른 느낌이 없었지만, 시각적인 부분은 롤러코스터를 직접 탑승한 느낌이 들었으며, 머리를 움직이면 그 방향에 맞게 화면도 움직이기에 정말 신세계가 펼쳐졌습니다.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고, 세상 좋아졌다는 느낌이 드네요!
지금도 다양한 VR 기기들이 출시되고, 다양한 컨텐츠와 기술들이 개발 & 출시되고 있는데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 어떤 기술들이 저를 즐겁게 해줄지!! ^-^
최근에 PC방처럼 온몸으로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VR 방이 생겼다는데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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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기는 에누리&KRIZERVR 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