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미니 카드 게임인 솔리테어는 윈도8 이상 운영체제에는 사전 설치되어 있지 않다가 윈도10에선 마이크로소프트 솔리테어 컬렉션(Microsoft Solitaire Collection)으로 부활했다. 이런 솔리테어 컬렉션 사용자가 1억 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솔리테어 컬렉션은 터치를 추가하고 테마 효과를 개선하는 등 기능을 개선해 윈도10에서 되살아났다. 게임 안에는 4가지 미니 게임이 들어 있다. 엑스박스 라이브와 연동해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플레이를 하면 도전 과제를 달성하거나 랭킹을 통해 다른 사람과 경쟁할 수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이런 마이크로소프트 솔리테어 컬렉션의 사용자가 1억 명을 넘었다는 것. 솔리테어는 서비스 개시부터 25년 동안 가장 많은 사용자가 즐긴 윈도 운영체제 게임으로 형태를 바꿔 마이크로소프트 솔리테어 컬렉션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솔리테어 컬렉션의 평균 실행 횟수는 하루 550만 회로 1분으로 따지면 3만 8,494회에 달한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 솔리테어 팀은 올 가을 이 게임에 새로운 모드인 이벤트(Events)를 추가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16년 9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