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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포그래픽으로 본 ‘가상현실의 역사’

    • 매일경제 로고

    • 2016-09-12

    • 조회 : 390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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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ulus_Ready_pc_160527_3

     

    미국 뉴욕에 위치한 시라큐스대학에 가상현실의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멋진 인포그래픽이 올라와 눈길을 끈다. 이 인포그래픽은 가상현실을 연대별로 정리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1800년대 이미 입체감을 표현할 수 있는 스테레오스코프(Stereoscope)가 등장했지만 이 인포그래픽은 좀더 기술이 발전한 1930년대부터 시작해 10년마다 1종, 2010년대 이후에는 1년에 1종씩 주요 등장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먼저 1930년대에는 링크 트레이너(The Link Trainer)가 등장했다. 1931년 선보인 이 제품은 전기와 태엽을 이용한 비행 시뮬레이터. 당시 미군이 3,500달러, 현재 가치로 따지면 5만 달러 상당 금액을 주고 6대를 구입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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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0년대에는 뷰마스터(Sawyer’s View-Master)가 등장했다. 이 제품은 1939∼1940년 뉴욕 월드페어에서 선보였다. 전체를 합성수지로 만든 이 제품은 쌍안경을 들여다보듯 보고 릴타입 필름을 감상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어른을 위한 교육용 장치로 나왔지만 나중에 어린이용 장난감으로 인기를 끌었고 전 세계적으로 기기는 100만 개, 릴은 1,5억 개나 팔렸다.

     

    Sensorama_160914_1

     

    1950년대에는 센소라마(Sensorama)가 나왔다. 이 제품은 케이스가 얼굴을 덮어 입체 영상을 볼 수 있었다. 그 뿐 아니라 스테레오 스피커에 청각 심지어 냄새로 코를 자극해 당시로서는 최고의 몰입감을 만끽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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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년대에는 텔레스피어 마스크(The Telesphere Mask)가 등장했다. 이 제품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에 입체 음향을 곁들인 제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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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1970년대에는 아스펜 무비 맵(Aspen Movie Map). 콜로라도에 위치한 아스펜 거리를 산책할 수 있는 모니터였다. 지금은 구글 스트리트뷰 같은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지만 아스펜 무비 맵은 당시로서는 선구자 격이었다. 자동차 천장에 위치한 카메라로 거리를 촬영한 것도 처음이었다고 한다.

     

    VPL_Eyephone_160914_1

     

    1980년대에는 VPL아이폰(VPL Eyephone). 이 제품은 스마트폰이 아니라 글러브와 연동해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고글에 비춰줬다. 가격은 9,400달러였다고 한다. 이어 1990년대에는 닌텐도 버추얼 보이(Virtual Boy)가 나왔다. 비디오 게임 업계에선 처음으로 나온 가상현실 기기지만 전 세계적으로 77만 대 가량만 팔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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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나온 버추얼리티 게이밍 머신(Virtuality Gaming Machine)은 헤드셋과 컨트롤러를 들고 포드 위에 서서 게임을 즐기는 덩치 큰 머신이었다. 대당 가격이 7만 8,000달러였는데 첫 번째 고객은 한꺼번에 2대나 구입한 브리티시텔레콤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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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키넥트가 나왔다. 센서를 이용해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가상공간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줬다. 물론 고글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이어 2011년에는 아이폰 가상현실 뷰어가 등장해 아이폰을 이용해 360도를 감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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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에는 오큘러스리프트가 등장한다. 물론 실제 제품이 나온 건 올해지만 당시만 해도 오큘러스VR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아 화제를 모았다. 이후 오큘러스VR은 2014년 페이스북에 인수된다. 또 2013년에는 태티컬 햅틱스(Tactical Haptics) VR 모션 컨트롤러. 이 제품은 2013년 킥스타터를 통해 17만 5,000달러를 목표로 설정했지만 채우지 못했지만 시선을 사로잡았던 가상현실용 조이스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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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에는 구글이 구글 카드보드를 발표했다. 골판지로 만든 가상현실 헤드셋으로 가격은 15달러에 불과했다. 갖고 있는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간편하게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었다. 카드보드는 19개월 만에 100만 개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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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에는 삼성전자가 기어VR을 발표했다. 물론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이 필요하지만 99달러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었고 가속기와 자이로스코프를 내장하고 있다. 인포그래픽에 나온 올해 마지막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 이 제품은 현실 세계에 홀로그램을 구현하는 복합현실 구현을 목표로 한다. 개발자 버전 가격은 3,000달러. 이렇게 가상현실은 오래 전부터 발전을 거듭해왔다. 관련 내용은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Brought to you by Communications@Syracuse, part of the S.I. Newhouse School of Public Communications

     

     

    이석원 기자 | 2016년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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