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가 공식 수입하고 있는 영국 명품도자기 '스틸라이트'가 롯데백화점에 단독매장을 오픈했다.
스틸라이트는 141년 전통의 영국 핸드메이드 도자기 브랜드로서 포시즌 호텔 등 유명 호텔과 고급 레스토랑 등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향후 전국적으로 매장이 확대될 예정이다.
한국도자기가 롯데백화점 인천과 중동점에 영국 도자기 대표 브랜드인 스틸라이트의 전용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1875년 영국에서 설립된 스틸라이트의 대표 제품은 도공들이 직접 빚은 심플한 제품의 영감이 투영된 크래프트 라인이다. 100% 핸드페인팅으로 독특한 컬러와 1140도가 넘는 고온에서 자연스러운 질감을 표현, 빈티지하면서도 내추럴한 핸드메이드 도자기로 명성을 얻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도자기가 공식 수입 판매원이다.
스틸라이트 크래프트만의 고유한 컬러는 블루, 그린, 그레이, 테라코타 4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크기의 모델과 유려한 레이아웃으로 한식, 양식, 중식 등 어떤 음식을 담아내도 정갈한 테이블 세팅이 가능하다.
또한 유약 아래층에 색을 칠해 오래 사용해도 컬러가 벗겨지지 않도록 제작돼 내구성과 실용성까지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세계적이 비즈니스 어워드인 퀸스 어워드 포 엔트리프라이스(여왕의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친환경적인 도자기 제조회사로도 손꼽힌다.
특히 '엣지 부분 평생 이빠짐 품질보증' 제도도 운영돼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스틸라이트 브랜드 관계자는 "140여 년이 넘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틸라이트는 영국을 대표하는 도자기 브랜드로서 국내에서도 호텔과 백화점, 고급 레스토랑 등에서 애용되고 있다"며 "이번 롯데백화점 입점을 기점으로 소비자들이 스틸라이트를 보다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전국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리드맘 편집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