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동통신 3사가 결함이 발생한 삼성전자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에 대해 오늘(19일)부터 교환 및 환불서비스를 시행한다. /더팩트 DB |
[더팩트 | 서재근 기자] 배터리 발화 결함이 발생한 삼성전자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에 대해 이통3사들이 오늘(19일)부터 일제히 교환 및 환불서비스를 시행한다.
특히, 교환이 아닌 환불을 원하는 고객의 경우 19일까지 기기를 개통한 이동통신사 대리점에서 환불신청을 해야 한다. 19일 이후에는 환불이 불가능하고 교환만 가능하다.
이통사별 교환 일정을 살펴보면 SK텔레콤은 고객이 구매한 매장에 한해 교환을 진행한다.
지난달 19일 개통 물량에 대해 오는 23일까지, 지난달 20~24일 물량은 21일부터 24일까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 물량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교환을 시행한다.
KT도 이날 오전 10시부터 고객이 제품을 구매한 대리점에서 교환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전국 유플러스 모든 매장에서 새 제품으로 교환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