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코스가 터치 미니PC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인텔 체리트레일 아톰 프로세서와 윈도우10으로 교육 및 멀티미디어용 PC로 적합하다.
이번에 선보인 터치 미니 파워 3종은 IPS패널을 기반으로 한 터치패널의 화면 크기와 스토리지 용량을 차별화해 3종으로 출시된다.
터치 미니 파워 Z93 은 1920x1200의 Full-HD급 기반 해상도와 4GB DDR3 저전력 메모리, 기본 내장 64GB의 eMMC로 기존 미니PC의 용량을 업그레이드 했다. 추가로 TF카드 사용 시 128GB 의 저장용량을 확장해 고용량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저장,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텔 체리트레일 아톰 프로세서에서 지원하는 8세대 인텔HD그래픽스는 최신 비디오 코덱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H.264, VC1등 Full 하드웨어 디코딩을 지원, 기존 미니PC에서 부족했던 동영상 재생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스피커와 볼륨 조절스위치를 탑재, 별도의 스피커 연결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최신 블루투스 4.0과 유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웨이코스 측은 "업그레이드 된 성능과 작은 크기, 용도에 맞는 크기를 선택해 태블릿PC와 같이 단독 PC사용은 물론 듀얼 디스플레이 기능을 통해 홈 멀티미디어PC, 교육용PC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욱 (betapress@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