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우퍼가 추가되어 홈씨어터 수준의 강력한 저음을 내는 사운드바가 나왔다.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www.britz.co.kr)는 기존 사운드바에 서브우퍼를 장착함으로써 베이스를 강화하고, 블루투스까지 지원해 다기능 홈 스피커로 활용할 수 있는 ‘브리츠 B7 AV 사운드바 시네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구조적 한계로 저음이 만족스럽지 않은 기존 사운드바 단점을 보완한 ‘브리츠 B7 AV 사운드바 시네마’는 210mm 크기의 대형 드라이버 유닛이 포함된 서브우퍼를 추가함으로써 극장과 같은 웅장한 소리를 낸다. 75W 고출력으로 가슴 속까지 울려주기 때문에 현장감을 더욱 크게 느껴진다. 19mm 크기의 실크 돔 트위터와 70mm 알루미늄 다이어프램 미드레인지 유닛을 각각 사용해 전음역대에 걸쳐 맑고 선명한 소리를 재생한다. 인클로저는 고강도 복합재료를 사용해 음향 공진을 최소화한다. 왜곡 없는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들려준다.
100cm 길이의 슬림한 바(Bar) 타입으로 TV 또는 40인치 이상의 대형 모니터 바로 아래 배치하여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보여준다.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은 주변 어떤 분위기에도 잘 어울린다. 벽걸이용 고강도 금속 팬던트가 제공되며, 벽면에 부착이 가능하므로 TV와 함께 벽에 부착해 실내 분위기를 고급스럽고 더욱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다.
디지털 오디오 소스를 지원, 옵티컬(PCM)과 코엑시얼(Coaxial) 등 두 가지 방법으로 TV와 연결해 노이즈 없는 또렷한 소리로 TV를 시청할 수 있다. Line-in, AUX와 같은 아날로그 입력도 가능해 포터블 CD플레이어, MP3 플레이어, 그리고 구형 오디오 기기도 쉽게 연결할 수 있다.
‘브리츠 B7 AV 사운드바 시네마’는 블루투스4.0 기술을 사용해 무선으로 연결이 가능하다. 페어링된 스마트폰에서 음악을 재생하면 사운드바로 소리가 전달되므로 집안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며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소파나 침대에서 편리하게 사운드바를 제어할 수 있도록 전용 리모컨이 제공된다. 입력소스를 원터치로 선택할 수 있으며, 전원, 볼륨제어, 음소거 등이 가능하다. 또한 영화, 음악, 뉴스 등 세 가지 EQ모드가 제공되기 때문에 재생 중인 콘텐츠에 최적화된 음색으로 몰입감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소비자는 TV를 고를 때 선명한 화질 못지않게 소리도 많이 따지는 편인데, 스포츠 중계나 영화 콘텐츠를 즐길 때 소리가 감동을 더해 주는 만큼 사운드바 하나로 TV 시청 경험을 크게 개선시켜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운드바는 단순한 TV의 보조적 장치에서 벗어나 거실의 오디오를 책임 질 프리미엄급 AV시스템 역할이 중시되는 만큼 고급스러운 스타일과 풍부한 음질, 그리고 다양한 연결을 지원하는 브리츠 B7 AV 사운드바 시네마만 있으면 ’눈‘ 뿐만 아니라 ’귀‘까지 만족스러운 AV 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서브우퍼가 추가되어 극장과 같은 느낌의 강력한 베이스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 홈씨어터로 활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브리츠 B7 AV 사운드바 시네마의 가격은 46만 원으로 구입 시 사은품으로 브리츠 헤드폰 H650을 함께 증정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