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인트가 엔비디아 파스칼 아키텍처 지포스 GTX 1070을 탑재한 어로스 X7 v6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을 새롭게 출시했다.
엔비디아 지포스 GTX1070 외장 그래픽이 탑재된 어로스 X7 v6는 이전 버전인 GTX970M이 탑재된 어로스 X7 v5보다 훨씬 성능이 좋아졌다. 전작에서는 7000 ~ 8000 +의 점수에 머물던 3D MARK 벤치 점수가 12600 + 의 점수까지 30%이상의 성능으로 노트북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끌어올렸다.
어로스 X7 v6는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타이틀에 부합하기 위하여 노트북에서 많이 사용되는 i7 6700HQ CPU이 아닌 i7 6820HK CPU를 채택했다. 따라서 제공되는 커맨트 앤 컨트롤 유틸리티를 이용하여 CPU 오버클럭을 하면 3.5GHz 성능의 CPU를 4GHz까지 오버클럭을 하여 10%이상으로 향상된 성능의 게이밍 노트북 성능을 느낄 수 있다.
어로스 X5 v6에 적용된 RGB 퓨전 키보드가 어로스 X7 v6에도 적용되었다. 16.8M 칼라의 색상을 설정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색상의 나만의 백라이트 키보드 설정을 하여 사용 가능하다.
고용량 게임을 플레이할 때 발생하는 CPU, GPU의 원활한 발열을 위하여 노트북 전면에 공기를 흡입하여 빠른 발열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있어 노트북에서 발생하는 발열을 최소화 시킨다.
어로스 X7 v6는 엔비디아 G-SYNC가 적용된 UHD(3840 x 2160), QHD(2560 x 1440), FHD(1920 x 10880) 3가지 해상도의 제품이 출시된다. 이 가운데 QHD(2560 X 1440) 해상도를 가지고 있는 어로스 X7 v6의 경우 120Hz의 주사율과 5ms의 응답속도를 적용한 디스플레이를 채용하여 최적의 게이밍 환경에서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인텔 스카이레이크 i7 6820HK, DDR4 8G, 지포스 GTX1070, M.2 SSD 128G(NVMe M.2 옵션), 1T HDD의 기본스팩을 가지고 있다. 2년 무상 AS기간과 94.24Wh의 대용량 베터리를 탑재하고 있어 노트북 충전 없이도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베타뉴스 안병도 기자 (catchrod@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