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예쁜 일리 커피머신입니다.
디자인은 한때 저런 디자인이 유행하다가 요즘은 심플한 애들이 많이 나오는거 같지만
우선은 전 저렇게 생긴게 '커피머신'스러워 보여 망설임 없이 구매하였습니다.
전원 꽂고 코드 꽂아 기다리면 소리가 납니다.
버튼부에서도 '나 레디 완료얌' 말하듯이 파랑색 불이 뙇! 하고 켜집니다.
사용방법은 너무나 쉽습니다.
캡슐 넣고 버튼 누르면 끝.
캡슐이면 맛이 덜할거다. 향이 별로 일거다. 생각이 가장 먼저 드는데
아 걱정은 다 접어두시고 한잔만 시음해보세요.
전문적으로 커피 뽑지 않아도
만족스러운 한잔의 커피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우려했던 부분은 '소음' 이었는데요,
지인이 드롱기 머신을 쓰는걸 봤는데
전 그거 고장난 머신인줄 알았습니다.
그정도로 한잔 먹을때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머신이었는데
이거는 그거에 비해 소음이 덜하네요.
결론은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