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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노트7 조기 퇴장…어떤 최신폰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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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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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리 발화 문제로 갤럭시노트7 한 기기만 단종됐을 뿐인데, 시장에서는 새 스마트폰을 찾는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확 줄어든 느낌이다. 갤럭시노트7의 빈자리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크게 나타나고 있다.

     

    21일 출시될 예정인 애플의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가 구워 투수로 떠올랐지만, 평소 안드로이드OS에 익숙한 소비자들에게는 딴 나라 얘기일 수밖에 없다. 유통 시장을 돌아본 결과 이들도 "올해 기대할 건 아이폰7뿐"이라고 입을 모으면서도, "이용자들의 갈증을 시원히 풀어줄 대안폰을 찾기에는 어렵다"는 반응이었다.

     

    그럼에도 갤럭시노트7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교환해야 하거나, 약정 기간 만료 등으로 새 스마트폰을 찾는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최신폰은 어떤 게 있을까.

     

    ■“아이폰7으로 화려한 외출해봐?”

    갤럭시노트7, V20,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 주요 사양 비교표.

    갤럭시노트7, V20,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 주요 사양 비교표.

     

    애플 아이폰 제품은 확고한 마니아층을 지닌 대표적인 스마트폰이다. 예전에 비해 혁신이 줄었다는 비판도 받지만, 디자인과 성능에 매료된 고객들은 무조건 아이폰만 쓰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참에 안드로이드 이용자들도 아이폰 기기로 화려한 외출을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의 가장 큰 특징은 세련된 광택이 돋보이는 제트블랙 색상이다. 지난 14일 시작된 이동통시 3사 예약판매에서 제트블랙 모델은 단 몇 분만에 매진됐다. 똑같은 제품인데 색상에 따라 선호도가 확연히 다르다는 것이 아이폰7을 통해 다시 한 번 입증된 셈이다.

     

    아이폰7 32GB 모델의 출고가는 86만9천원, 128GB는 99만9천900원, 256GB는 113만800원이다. 아이폰7 플러스 출고가는 32GB 102만1천900원, 128GB 115만2천800원, 256GB 128만3천700원이다. 이통3사가 지원하는 최대 공시지원금은 12만2천원이다.

     

    SK텔레콤은 아이폰7 1, 2차 예약판매를 총 1시간20분만에 마감했다. KT는 15분만에 5만대 예약판매 실적을 올렸다. LG유플러스 역시 예약가입 시작 1분만에 카카오톡 신청이 몰리면서 전체 예약가입 건수 2만대를 돌파했다.

     

    이통업계에서는 갤럭시노트7 단종 등의 영향으로 아이폰7과 플러스가 총 10만대 이상 예약 판매되고, 전작 대비 2배에 가까운 성공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래도 믿고 쓰는 삼성폰”

    삼성전자 '갤럭시S7 엣지 인저스티스 에디션'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S7 엣지 인저스티스 에디션' (사진=삼성전자)

     

    아무리 갤럭시노트7이 배터리 문제로 단종됐더라도 마땅한 대안폰이 떠오르지도 않고, A/S만큼은 삼성전자만한 곳이 없다는 판단이라면 다시 갤럭시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올 3월에 출시된 갤럭시S7, 갤럭시S7 엣지는 조만간 블루코랄 색상이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도 갤럭시노트7 단종에 따라 당장 갤럭시S7과 엣지 마케팅에 집중할 것으로 보여 다양한 혜택도 기대해볼 수 있다.

     

    현재 갤럭시S7 출고가는 32GB 84만6천원, 64GB 88만원이다. 갤럭시S7 엣지 출고가는 32GB 92만4천원, 64GB 96만8천원이다. 이통사 최대 공시지원금은 갤럭시S7의 경우 25만3천원(KT, LGU+, 11만원 이상 요금제 기준), 갤럭시S7 엣지의 경우 33만원(KT, 11만원 이상 요금제 기준)이다.

     

    한편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를 선호하면서도 가성비와 최신폰에 무게를 둔 고객이라면 SK텔레콤이 이달 5일 단독 출시한 삼성전자의 갤럭시A8(2016)도 하나의 대안일 수 있다.

     

    갤럭시A8(2016) 주요 사양은 ▲배터리 3300mAh ▲전면 카메라 800만 화소 ▲메모리 3GB 램 ▲CPU '2.1GHz 쿼드코어 + 1.5GHz 쿼드코어'다. 삼성페이와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 기능도 탑재됐다.

     

    갤럭시 A8 출고가는 64만9천원이고, 중가 요금제 '밴드 데이터 6.5G' 기준(월 통신요금 5만6천100원, 부가세 포함) 공시지원금 25만원을 지원한다. 11만원 요금제 선택 시 주어지는 공시 지원금은 33만원이다.

     

    ■“음질 뛰어난 엘지폰 어때?”

    LG전자 'V20'

    LG전자 'V20'

     

    사용에 익숙한 안드로이드OS를 계속 고집하면서도, 고음질 음악 감상을 좋아하는 고객이라면 LG전자의 ‘V20’이 현재 구매하기에 가장 적합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일 수 있다.

     

    지난 달 29일 출시된 V20은 출고가가 89만9천800원으로, 전작보다 10만원 가량 비싸 고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이통사가 책정한 공시 지원금이 전작인 V10 수준이어서 구매하기 부담스럽다는 소비자 반응도 있었다. V20의 최대 공시지원금은 KT가 책정한 24만7천원(10만원 이상 요금제 기준)이다.

     

    하지만 여러 논란에도 V20은 음악 감상을 즐겨하는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V20은 세계 최초 '쿼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을 탑재하고 오디오 브랜드 'B&O 플레이'와 협업해 높은 수준의 스마트폰 사운드를 구현했다. 또 기본으로 주어지는 번들 이어폰도 B&O 플레이가 디자인 및 튜닝을 진행했다.

     

    아울러 ▲전후면 광각카메라 ▲하이파이 레코딩 기능 ▲최신 안드로이드 7.0 누가 운영체제 등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주요 특징이다.

     

    이통 유통가는 V20이 기대만큼 좋은 판매고를 올리지는 못하지만, 확실한 마니아층을 지녔다는 평가다. 갤럭시노트7 단종에 따른 반사이익도 크진 않지만, 고음질 음악을 선호하는 고객들 위주로 판매되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통사 저가폰으로 통신비 낮춰볼까?”

     

    스마트폰 성능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굳이 고사양 프리미엄폰을 선택할 이유가 없어진 것은 사실이다. 얼마든지 중저가폰에서도 최신 게임도 무리 없이 돌아가기 때문에 이통사들이 앞다퉈 출시한 저가폰을 이참에 공략해보는 것도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 내년이 아이폰 10주년일뿐더러, 갤럭시노트7을 잇는 후속작도 올해가 아닌 내년에 출시되기 때문에 당분간 가격 부담이 적은 중저가폰을 쓰다 내년이나 내후년에 프리미엄폰으로 갈아타는 것도 한 방법이다.

     

    KT는 지난달 초 중국 화웨이가 개발한 저가폰 ‘Be Y폰’을 출시했다. 이 스마트폰의 주요 사양은 5.2인치 FHD 디스플레, 3GB 램, 지문인식 기능 등이다. 출고가는 31만6천800원(부가세 포함)이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이며 샌디스크 정품 64GB SD카드,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단말 박스 내 구성품 형태로 기본 제공한다. 최대 지원금은 31만6천원이다.

     

    LG유플러스도 지난 달 화웨이가 만든 출고가 24만2천원짜리 스마트폰 ‘H폰’을 단독 출시했다. H폰 상세 사양은 후면 1300만, 전면 800만 화소 카메라와 5.5인치 대화면, 3000mAh 배터리 등이다. ▲시간의 흐름을 동영상으로 담을 수 있는 '타임랩스' ▲ISO, 조리개, 셔터 스피드를 조절해 촬영할 수 있는 '전문가 모드' 등 카메라 기능이 특화돼 있다. 최대 공시지원금은 20만3천원이다.

     

    끝으로 팬택의 ‘스카이 아이엠백’도 중저가폰으로 인기 있는 제품이다. 이 단말기의 출고가는 44만9천900원으로, 최대 공시지원금은 33만원(SKT, 11만원 이상 요금제 기준)이다. 아임백 주요 사양은 ▲5.15인치 풀HD LCD 디스플레이 ▲후면 1300만화소 전면 500만화소 카메라 ▲2GB 램 ▲32GB 내장메모리) ▲3000mAh 배터리(무선충전 지원) ▲퀄컴 옥타코어 스냅드래곤430 프로세서 ▲안드로이드6.0.1 마시멜로 운영체제(OS) 등이다.

     

     

     

    백봉삼 기자 (paikshow@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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