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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슬라 신제품 발표, ‘모델 3’에 맞춰진다

    • 매일경제 로고

    • 2016-10-20

    • 조회 : 385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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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가 20일 오전(한국시각) 보급형 모델 3 구체사양 또는 양산형을 공개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19일 오후(미국 서부시각 기준) 자신의 트위터에 “테슬라 신제품 발표는 캘리포니아주 시각 기준으로 오후 5시에 진행된다”며 “이후 30분 정도의 미디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머스크가 밝힌 테슬라 신제품 발표 시각은 우리나라 시각 기준으로 20일 오전 9시다.

     

    테슬라는 현재까지 신제품 발표에 대한 온라인 생방송 진행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

     

    그동안 국내외 주요 매체들은 테슬라 신제품 발표에 대한 여러 가지 추측을 내놨다.

     

    오토파일럿 개선형 발표, 모델 3 양산형 발표, 픽업 트럭 발표 등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머스크가 신제품 발표 자체를 “깜짝 놀랄 수준(unexpected)"라고 표현했기 때문이다.

     

    테슬라 모델 3 (사진=테슬라)

    테슬라 모델 3 (사진=테슬라)

     

    지난 4월 공개된 테슬라 모델 3 실내 (사진=테슬라)

    지난 4월 공개된 테슬라 모델 3 실내 (사진=테슬라)

     

    이에 대해 머스크는 테슬라 신제품 발표의 초점을 모델 3로 집중시켰다.

     

    그는 “이날 진행될 신제품 발표는 모델 3 ‘파트 2’를 암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가 모델 3 양산형을 신제품 발표 때 공개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테슬라는 지난 4월 1일 모델 3 최초 발표시 차량의 실내외 모습을 소개했다. 하지만 당시 공개된 차량은 프로토타입(시제품)이었다. 차량 내부엔 단순히 스티어링 휠과 가로형 디스플레이가 장착됐고, 모델 S와 모델 X에 적용됐던 계기반 디스플레이는 탑재되지 않았다.

     

    머스크는 이에 대해 “파트 2 발표 때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유력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모델 3에 그동안 테슬라가 탑재시키지 않은 헤드업 디스플레이 사양이 적용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모델 3는 한번 충전으로 최대 215마일(346km, EPA 기준)까지 주행 가능하며, 0에서 시속 60마일(약 96km/h)까지 6초대에 도달할 수 있는 가속성능을 갖췄다. 판매 가격은 3만5천달러 정도로 책정되며 주행지원 시스템 ‘오토파일럿’이 탑재될 예정이다.

     

    테슬라는 4월 모델 3 최초 공개 당시 우리나라 거주 고객들의 사전 예약도 받았다.

     

    테슬라 생산계획에 따르면 모델 3는 우리나라에 2018년 말 상륙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 모델 3 (사진=테슬라)

    테슬라 모델 3 (사진=테슬라)

     
     
     
    조재환 기자 (jaehwan.ch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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