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스펙의 막강 사양 미들급 AV리시버 AVR-4300H 최대 11.2채널 Processing에 대응하며 3개의 HDMI 출력단자를 지원하는 Denon의 미들 클래스 AV리시버 AVR-X4300H가 전격 출시되었습니다.
AV리시버의 기본 스펙은 뒷패널을 살펴보면 어느 정도 가늠이 될듯 합니다. 9채널 디스크리트 파워앰프는 125W의 준수할 출력을 가지고 있으며 최대 235W까지 내 줄 수 있습니다. 연결 단자는 11채널 구성이지만 실제로는 각각의 음장 모드와 스피커 배치에 따라 9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프리아웃단자에 파워앰프를 추가하여 11.2채널까지 운용할 수 있습니다.
2테라 바이트까지 읽어들일수 있는 전면 USB포트는 고음질 음원 재생은 물론 이제는 DSD 5.6MHz까지 재생이 가능해졌습니다. 막강한 네트워크 스트리밍 기능에 더해 휴대용 메모리 스틱에 저장한 음원을 재생하려는 분들 역시 제한 없이 하이레졸루션 음악 감상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데논 레퍼런스 AV리시버 AVR-X7200W의 고음질 설계사상을 계승 본기를 제작한 Denon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레퍼런스기 X7200WA의 설계사상을 계승하여 최대한 이에 근접시키려는 것은 신모델의 컨셉. 채널을 늘리기 위해 1장의 기판에 배치된 앰프부는 2장의 써킷 보드로 늘어남으로써 9ch를 실현했을 뿐 아니라 넓어진 공간에 따른 상호간섭 저감의 효과까지 거두었다고 합니다.
DSP부에선 전작을 그대로 계승하여 Analogue Divice사의 32비트 플로팅 포인트 DSP SHARC Process 4기를 배치 11.2채널에 대한 디코딩 밍 업믹스의 부하에 대응하도록 했습니다. 이 프로세서는 데논 고유의 AL24와 자동 보정 기능인 오디세이 멀티이퀼라이저 처리 역시 담당하고 있습니다.
서라운드 음향의 입체적인 음장감의 정교화에서 전채널 응답 특성의 제고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입니다. DDSC-HD라고 명명된 데논 AV리시버의 서라운드 재생 블록화 개념에 따라 서라운드 재생 회로를 하나의 모듈로 도립시킨 튜닝을 통해 전채널 퀄리티의 완벽한 일체감을 구현했다고 합니다. 독립형 볼륨부와 호화로운 전원부
새로 개발된 전용 EI 트랜스는 AVR-X4300H에 막힘없는 전원 공급을 담당합니다. 여기에 150,000uF 용량의 특주 콘덴서 2기를 탑재하여 9채널 동시 재생시에 4옴의 저임피던스의 부하에도 거뜬히 드라이빙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습니다.
알루미늄 히드싱크와 전원트랜스의 중량을 늘인 것, 무게가 많이 나가는 파트를 고밀도 새시 하단의 고밀도 풋은 공진을 줄이면서 동시에 발 바로옆에 중량이 높은 파트를 배치하여 메커니클 그라운드 효과를 노렸습니다. Audio를 오래하신 분들을 잘 알겠지만 새시의 음질 효과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기존보다 훨씬 두꺼워진 0.2mm두께의 케이싱을 통해 외부의 불요 공진에 대비했습니다. 자체 개발 네트워크 모듈 4K TV를 사용한다면 DVD와 블루레이 디스크의 영상산호를 4K UHD 업스케일링을 활용하는 즐거움을 빼놓을 수 없을듯 합니다. 넓은 매장에서 영상을 동시에 출력하고자 하는 분이라면 이 AVR-X4300H의 멀티존 HDMI 출력을 통해 분리된 모니터에 영상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은 유용해 보입니다. 음성 역시 멀티존 프리 아웃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모듈을 직접 개발하여 기존보다 고사양의 SoC 메모리를 채택 고속 처리를 도모했습니다. 아울러 2.4 5GHz의 듀얼 밴드 무선 와이파이는 무선 LAN 연결시의 안정성을 한층 향상시켰고 여기에 2개의 슬롯형 안테나에서 동시 통신이 가능한 2*2 MIMO 대응 기능은 통신속도를 높여주었습니다.
애플이나 안드로이드 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Denon 리모트 어플 역시 제공됩니다.
맺는 말, AVR-X4200W, 데논 레퍼런스기 7200W의 실질적인 트리클 다운 버전
분명 만만치 않은 價格이지만 역설적으로 하이퀄리티 멀티 채널 앰프를 찾는 분에게는 첨단의 기능성과 만만치 않은 내공을 지닌 가성비 모델임에 분명합니다. |
출처 - AVprime (www.avpri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