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는 렉서스·토요타 고객들을 위해 이달부터 전국 렉서스·토요타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공식 타이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공식 타이어 서비스의 명칭은 각각 '렉서스 프리미엄 타이어 서비스' 및 '토요타 스마트 타이어 서비스'로 정했다.
이번 공식 타이어 서비스는 렉서스·토요타의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숙련된 테크니션이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기존 고객 타이어의 상태를 점검하고 차량의 특성, 고객의 운행 습관 및 선호도 등을 고려해 고객의 차종에 맞는 최적의 타이어를 추천, 판매한다.
또 구매 이후 6개월 또는 1만km 이내 주행 동안 고객의 과실에 의한 손상이 발생해 수리가 불가능할 경우라도 무상으로 교체해 주는 '안심보장 서비스'를 포함시킨 것이 특징이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이번 공식 타이어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이 달 한 달간 '윈터 타이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기간 중 렉서스·토요타 공식 타이어 서비스를 통해 윈터 타이어를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20% 가격할인과 기존 사용 중인 사계절 타이어를 2년간 무상으로 보관할 수 있는 '타이어 호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타이어는 주행 안정성, 정숙성, 연비 등 '환경 운전'과 '안전 운전'에 있어 매우 기본적이고도 중요하다"며 "전문 인력에 의한 맞춤형 타이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렉서스·토요타를 소유하는 동안 차량의 진가를 더욱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게 공식 타이어 서비스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정기수 기자 (guyer73@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