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 사이에서 '감기바스'라 불리며 해외 직구 열풍을 일으킨 존슨즈의 인기 제품이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 이에 더 많은 엄마들이 가까운 대형마트나 인터넷을 통해 쉽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120년 전통의 베이비&키즈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존슨즈가 일명 '감기바스'라 불리는 '베이비 수딩 바포 바스'를 오는 10일 국내 소비자들에게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존슨즈 베이비 수딩 바포 바스는 온라인 직구를 통해 먼저 사용해 온 엄마들 사이에서 멘솔향으로 코를 시원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유명해졌으며, 일명 '감기바스'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제품이다.
아이들의 면역력이 약해지는 환절기나 겨울 시즌에는 일부 직구 사이트에서 품절 대란을 빚기도 했다.
이렇듯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국내 출시가 결정된 베이비 수딩 바포 바스는 아로마 테라피 효과로 유명한 로즈마리, 유칼립투스, 멘솔 성분이 함유돼 감기로 예민해진 아이의 마음을 진정시켜준다.
상쾌한 로즈마리향과 유칼립투스향은 아이의 기분을 편안하게 하는 작용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따뜻한 목욕물에 풀어 입욕제처럼 사용하면 멘솔 특유의 박하향이 막힌 코를 시원하게 하는 느낌을 주고 긴장을 풀어준다.
또한 목욕 후 마사지를 해주면 숙면을 취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존슨즈 베이비 수디이 바포 바스를 용기의 뚜껑에 가득 담아 아기용 욕조에는 한 번, 어른용 욕조에는 세 번 넣은 뒤 따뜻한 물을 받아 잘 풀어주면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이 만들어져 아이와 즐겁게 아로마 거품목욕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목욕 중 아이의 눈에 들어가도 따갑지 않도록 존슨즈만의 노 모어 티어즈(No More Tears) 테스트까지 거쳤다.
존슨즈 '베이비 수딩 바포 바스'는 오는 10일부터는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공식 판매가 시작되며, 444㎖ 용량에 1만3,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지나 존슨즈 브랜드 매니저는 "그동안 직구를 통해 비싼 금액을 지불하면서도 어렵게 구매할 수 밖에 없었던 인기 제품을 국내에 정식 출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착한 가격으로 빠르게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소비자들이 직접 붙여주신 '감기바스'라는 애칭처럼 존슨즈 베이비 수딩 바포 바스가 올 겨울 아이 감기로 걱정하는 엄마들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존슨즈 베이비 수딩 바포 바스는 최근 출시된 공주샴푸의 높은 인기와 마찬가지로 지난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오픈마켓 11번가를 통해 진행된 사전 예약판매에서 이틀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완판돼 행사가 조기 종료된 바 있다.
리드맘 편집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