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다운로드받기

    에누리 가격비교

    모바일로 더욱 특별해진 가격비교!

    QR코드 스캔
    QR코드
    앱 다운로드
    구글 PLAY스토어
    애플 스토어
    다운로드 SMS 보내기
    SMS보내기
    앱 설치페이지 주소를 무료문자로 발송해 드립니다.
    입력하신 번호는 저장되지 않습니다.
  • 더보기
  • 더 강력해진 돌비디지털 지원 사운드바 ‘BZ-DSB11 Dolby Soundbar’

    • 매일경제 로고

    • 2016-11-09

    • 조회 : 1,523

    • 댓글 : 0

    비밀번호 입력 닫기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확인

    PC스피커 제조사의 이미지를 벗고 홈오디오 분야까지 본격 진출하기 시작한 브리츠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사운드바 ‘브리츠 BZ-DSB11 Dolby Soundbar‘를 최근 출시했다. TV나 대형 모니터의 부족한 사운드를 채워주는 이 제품은 좌우가 긴 바(bar) 타입으로, TV와 어울려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BZ-DSB9 Dolby Soundbar’의 후속 모델인 이 제품은 총출력 60W로 소리는 더욱 강력해지고, 전면에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사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일반 TV 스피커로는 경험하기 힘든 하이파이 수준의 풍부한 사운드로 감동을 더하며, 아날로그, 광입력을 비롯해 블루투스, HDMI ARC 등 다양한 입력 방식을 지원한다. 특히 디지털 오디오 신호인 광입력의 경우 PCM만 사용 가능했던 기존 사운드바와는 달리 돌비디지털까지 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운드바의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디자인과 기능, 그리고 편의성에 성능까지 꼼꼼하게 챙김으로써 홈 오디오 자리까지 넘보는, 많은 재주를 지닌 제품이다.

     

       
    ▲ Britz BZ-DSB11 Dolby Soundbar (사진 = 브리츠인터내셔널)

    모델명

     브리츠 BZ-DSB11 Dolby Soundbar

    출력

     60W (15W*2+30W)

    임피던스

     4Ω x 2 + 8Ω

    주파수 응답

     45Hz~20kHz

    입력 감도

     700mV

    입력 방식

     AUX / HDMI ARC / HDMI * 2 // Optical (Dolby) / Bluetooth 3.0 + EDR

    전원 및 소비전력

     AC220~240V(50/60Hz) / 30W

    크기

     950 x 90 x 55 mm
    무게  2464g

    문의

     브리츠 031-908-1091
     
    https://www.britz.co.kr

     

    사운드바의 전형적인 생김새를 하고 있다. 좌우로 긴 막대 모양은 TV와 함께 쓰기 위한 최적화된 디자인이다. 최소한의 공간에서 최대의 사운드를 내기 위함이다. 긴 막대 양쪽에 고출력 스피커 유닛이 있어 빈약한 TV나 대형 모니터의 스피커를 대신해 더욱 크고 웅장한 소리를 낸다.

     

       
     

     

    대부분 블랙인 TV에 어울리도록 색깔도 맞췄다. 심플하면서 극도로 간결화 된 디자인은 자연스럽고 어느 곳 하나 흐트러짐 없는 절제美를 담아냈다. 가운데 반짝 빛을 내는 브리츠 로고는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전면부에 역동적인 느낌을 심어준다. 앞쪽 전체를 덮는 메탈 그릴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고, 상단 부분은 블랙 하이그로시 마감으로 세련美를 살렸다. 단지 소리를 내는 스피커로서 역할 뿐만 아니라 완성도 높은 디자인은 마치 TV와 하나된 제품으로 탄생한 것 같은 뛰어난 조화를 보여준다.

     

       
     

       
     

     

    스피커 좌우 길이는 95cm 가량 된다. 따라서 좌우 폭이 약 100cm가 넘는 46인치를 비롯해 55인치, 65인치 초대화면 TV나 모니터와 함께 쓸 경우 적당하다. 물론 32인치와 같은 작은 크기의 TV에도 잘 어울린다.

     

       
     
       
    ▲ 이미지 = 브리츠인터내셔널

     

    우측 상단에는 주요 조작 버튼을 넣었다. 전원, 입력소스선택, EQ 및 볼륨조절 등 5개의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버튼을 누를 때마다 입력소스가 바뀌고, EQ가 변경되므로 전면 디스플레이를 보며 원하는 설정대로 사운드바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우측에는 7-세그먼트 방식의 LED디스플레이가 있다. 메탈 그릴 안쪽으로 은은하게 빛을 내며 사운드바의 현재 상태를 알려준다. 입력소스는 물론이고, EQ 모드와 블루투스에서 페어링 상태를 알기 쉽게 보여준다. 현 볼륨 상태도 숫자로 보여줘 매우 편리하다. 다만 LED 디스플레이는 시계 및 알람으로서 기능은 없어 다소 아쉽다.

     

       
     

       
     

     

    외부 입력 및 전원 연결은 뒤쪽에 있다. 전원은 AC코드로 직접 연결하는 형태이다. AC전원어댑터를 이용하지 않아 깔끔하다.

     

       
     

     

    외부와 연결되는 단자는 꽤 많다. 디지털 방식의 OPTICAL, COAXIAL을 비롯해 외부 아날로그 오디오 신호 입력을 위한 AUX, 그리고 두 개의 HDMI와 더불어 HDMI ARC 단자도 함께 제공된다. 그리고 여기에 무선 연결인 블루투스까지 더하면 거의 모든 연결 방식을 모두 갖췄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각각의 입력 상태를 전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표시되기 때문에 현재 입력소스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USB포트도 눈에 띈다. 펌웨어 업그레이드 등 서비스용으로 사용되는 포트이다.

     

       
     

     

    여타 사운드바와 마찬가지로 TV 바로 아래 놓고 쓸 수 있다. TV와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동일한 블랙을 사용했다. TV 스탠드 안쪽에 슬쩍 올려 놓으면 티도 잘 나지 않는다. 게다가 높이는 90mm로 낮아 TV 아래 좁은 공간에도 쏙 들어간다. 사용 중 진동을 흡수하고, 스피커가 이동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를 부착했다.

     

       
     

     

    테이블 위에 올려 놓고 쓸 수도 있지만 벽에 부착함으로써 더욱 깔끔하게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 특히 거실 TV가 벽걸이 형태로 설치되어 있는 경우 매우 유용하다. 벽에 고정하기 위한 고강도 금속 브라켓이 함께 제공되며, 우선 이 브라켓을 사운드바에 고정시킨 후 벽에 나사못 등을 박아 브라켓 뒤쪽 구멍에 걸면 된다. 간단한 도구 만으로 쉽게 벽에 고정시킬 수 있어 설치에 대한 부담이 없다. 다만 일반 공구로 벽에 못을 박을 수 없는 콘크리트벽의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 벽에 설치한 예시 / 사진 = 브리츠인터내셔널

       
     

       
     

     

    카드 타입의 소형 리모컨이 함께 제공되어 거실 소파에 앉아 편한 자세로 사운드바를 조작할 수 있다. 각각의 기능을 18개의 버튼에 1:1로 할당해 매우 직관적이며, 조작이 단순하다. 전원을 켜고 끌 수 있으며, EQ 변경 및 블루투스 모드 사용시 재생/일시정지, 트랙 전후 이동도 가능하다. 입력소스는 4개의 독립적인 버튼으로 배치 함으로서 원하는 모드로 바로 바꿀 수 있도록 했다.

     

       
     

     

    날로그, 디지털, 그리고 유선과 무선… 다양한 입력방식 지원
    TV 사운드를 보완하는 사운드바이지만 홈 오디오로 활용하기에 부족함 없는 다양한 입력 소스를 지원한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COAXIAL과 광(Optical)입력이다. 아날로그가 아닌 디지털로 오디오 신호를 전송하기 때문에 음질 변화가 거의 없다. 외부에 의한 신호 간섭도 없어 원음에 가깝게 소리가 재생된다.

     

       
    ▲ 사진 = 브리츠인터내셔널

       
    ▲ 각 입력상태가 디스플레이에 표시된다.

     

    특히 홈씨어터 환경에서 주로 쓰는 오디오 포맷인 돌비디지털도 지원해 활용도가 높다. 대부분 보급형 사운드바는 PCM 방식만 지원해 PCM 출력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연결이 불가능하다. 브리츠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BZ-DSB11 Dolby Soundbar’에 돌비디지털 방식도 재생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어떤 출력 방식이라도 손실 없는 디지털 사운드를 그대로 즐길 수 있다. TV는 물론이고 콘솔 게임이나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돌비디지털 출력이 가능한 AV기기라면 고출력 사운드로 감상이 가능하다.

     

       
    ▲ 돌비디지털 지원을 알리는 마크가 제품 후면에 부착되어 있다.

     

    중고가 이상의 AV기기에서 볼 수 있는 HDMI ARC 단자도 갖고 있다. ARC는 Audio Return Channel의 약자로, 이를 지원하는 TV에 HDMI케이블을 연결하면 사운드바에서 TV오디오를 즐길 수 있다. 이 또한 디지털로 오디오 신호가 전송되기 때문에 음질 열화 없는 깨끗한 사운드를 낸다. 또한 TV가 HDMI-CEC를 지원한다면 TV 리모컨으로 사운드바의 볼륨 제어는 물론이고, 전원 ON/OFF까지 가능해 매우 편리하다.

     

    HDMI ARC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HDMI 포트로도 연결이 가능하도록 두 개의 HDMI가 제공된다.

     

    아날로그 입력 단자인 ‘AUX IN’을 제공한다. MP3플레이어나 아날로그로 출력이 가능한 구형 오디오 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사운드바 본체 커넥터는 3.5mm 타입이지만, 3.5-3.5와 3.5-RCA 케이블 모두 제공하므로 어떤 형태의 오디오 기기라도 불편없이 연결할 수 있다.

     

       
     

     

    블루투스 무선 기능도 제공한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와 블루투스로 연결함으로써 더욱 자유롭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10미터 이내의 거리라면 스마트폰을 어디에 두더라도 스마트폰 내 음원을 사운드바의 강력한 출력으로 즐길 수 있다. 단지 오디오 신호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콘트롤도 가능하다,. 리모컨의 재생/일시정지, 전후곡 트랙 이동 버튼을 눌러 스마트폰에 저장된 노래를 탐색하며 들을 수 있다. 페어링 과정은 간단하며, 초기에 페어링된 기기는 사운드바가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이후 전원만 켜면 자동으로 연결된다. 사운드바와 스마트폰이 연결될 경우 사운드바에서 음성으로 이를 알려주므로 연결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 스마트폰 페어링 과정

     

    홈 오디오로 거뜬한 60W 고출력 사운드
    이 제품은 단지 부족한 TV 사운드를 채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본격적인 홈 오디오로 활용하기에 충분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15W*2+30W 방식으로 총 60W 출력을 내기 때문에 거실에서 주로 쓰는 미니 콤포넌트 이상의 풍부하면서도 깊이 있는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볼륨을 높이 올려도 원음을 그대로 지켜내며, 저음도 기대 이상으로 흘러나온다. 스피커 유닛이 양쪽에 떨어져 있기 때문에 스테레오 효과도 확실하다.

     

    재생하는 콘텐츠에 따라 최적의 음색을 낼 수 있도록 EQ도 지원한다. 사운드바 상단 EQ 버튼 또는 리모컨 하단에 있는 FLAT, CINE, SONG 등 버튼을 누르면 음색이 달라진다. 뉴스나 스포츠 중계 등을 볼 때에는 FLAT으로, 영화를 볼 때에는 CINE로 바꿔 더욱 깊이 있는 소리로 몰입감을 주며, 뮤직비디오나 음악 콘텐츠를 즐길 때에는 SONG 모드로 변환해 본격적인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다. 특히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스마트폰으로 즐겨 듣던 음악을 사운드바의 보다 큰 소리로 즐길 수 있어 거실에서 음악을 듣기 위한 오디오 기기를 따로 장만할 필요가 없다.

     

       
    ▲ 3가지 EQ 모드가 제공된다.

     

    사운드바는 공간이 제한적인 원룸과 같은 환경에서는 TV와 나란히 배치함으로써 인테리어 효과도 높이고, 공간 활용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TV를 볼 때에는 부족한 소리를 채워 주기도 하지만 스마트폰이나 MP3P, 포터블 오디오 기기와 연결해 홈 오디오 기기로 활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40인치 이상의 대형 모니터 인기가 높은 편인데, 모니터 하단에 사운드바를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게임을 할 때 소리에 대한 몰입감이 높아져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PS4와 같은 콘솔게임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광출력을 이용, 음 손실이나 왜곡 없이 TV 스피커보다 더 나은 사운드로 사실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처럼 ‘브리츠 BZ-DSB11 Dolby Soundbar’는 비록 TV와 단짝인 제품이지만 다양한 입력단자를 이용, 본격적인 홈 오디오 기기로 활용하기에도 손색없는 기능과 성능을 갖고 있다. 게다가 10만원대 후반으로 가격 부담도 높지 않다. 부족한 TV 사운드를 채우고, 동시에 음악을 듣기 위한 오디오가 필요하다면 ‘브리츠 BZ-DSB11 Dolby Soundbar’는 충분한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신고

    리뷰게시판 인기 게시글

    전체 댓글

    0/1,000

    등록

    리뷰게시판의 다른 글

    로그인 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으세요!

    로그인 하고 에누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으세요!

    에누리TV

    더보기

    커뮤니티 인기글

    더보기

    많이 본 뉴스

    더보기

    BEST 구매가이드

    더보기

    투데이 HOT CLIP

    더보기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