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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X5' 타고 80km/h로 산길 달려보니

    • 매일경제 로고

    • 2016-11-10

    • 조회 : 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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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코리아가 자사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의 주행 성능을 맘껏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xDrive는 주행 상황과 노면 상태에 따라 차축에 전달하는 힘을 0.1초 만에 전·후륜에 0~100%, 100~0% 가변, 배분하는 시스템이다. 3개의 바퀴가 지면에서 떨어져도 나머지 1개의 바퀴로 빠져나올 수 있다.

     

    또 일반적인 사륜구동 시스템과 달리 xDrive는 시스템을 차체 통합 관리시스템(ICM)과 연결, 상황 초기 단계에서 미리 필요한 제어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동력이 필요한 곳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배한다. BMW가 상시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이라고 자부하는 이유다.


     

    BMW X5 주행(사진=BMW코리아)

    BMW X5 주행(사진=BMW코리아)

     

    이석재 BMW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 영업·제품 교육 담당 매니저는 "xDrive는 접지력을 완전히 잃는 빙판 등 극한상황에서도 접지력이 살아있는 축으로 빠르게 동력을 배분해 준다"면서 "출력을 낮추거나 브레이크 작동 전에 언더·오버스티어 발생을 예방하며 더욱 다이나믹하게 커브길을 탈출한다"고 설명했다.

     

    BMW가 현재 전 세계에 판매하고 있는 차량 가운데 xDrive가 탑재된 모델은 총 12개 시리즈에 110종 이상, 국내에도 총 11개 모델 35종이 판매되고 있다.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인 X패밀리는 물론 1~7시리즈에 이르는 모든 라인업에 xDrive를 적용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xDrive가 장착된 BMW 차량의 누적 출고대수 500만대를 돌파했다. BMW 차량의 글로벌 판매에서 36%에 달하는 비중이다. 특히 여름 장마와 겨울 폭설 등 4계절이 뚜렷한 국내에서는 비중이 더 높다. 약 42%에 달한다. 국내에서 팔린 BMW 차량 2.5대 중 1대는 xDrive가 탑재된 셈이다.


     

    롤러 구조물 체험(사진=BMW코리아)

    롤러 구조물 체험(사진=BMW코리아)

     

    BMW xDrive 체험은 지난 9일 강원도 춘천 소남이섬에 마련된 구조물 시설과 인근 온·오프로드 구간에서 이뤄졌다. 시승차는 X5 xDrive M50d 모델로 xDrive에 '다이나믹 퍼포먼스 컨트롤(DPC)'이 결합된 모델이다.

     

    구조물 체험은 롤러, 언덕 경사로, 테라포드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롤러 구간은 차량의 네 바퀴 중 후륜 우측 바퀴만 노면에 닿아있는 상황을 가정했다. 흡사 빙판과 같은 극한 상황을 구현한 셈인데, 가속 페달을 밟자 힘들이지 않고 전진했다. ASC(Automatic Stability Control) 시스템이 개입해 롤러 위에서 헛돌고 있는 바퀴에는 브레이크를 걸고, 접지돼 있는 나머지 한 바퀴에 구동력을 실어주기 때문이다.


     

    언덕 경사로 구조물 체험(사진=BMW코리아)

    언덕 경사로 구조물 체험(사진=BMW코리아)

     

    이어진 35도 각도의 급경사로도 단단한 접지력을 발휘하며 쉽게 타고 올라갔다. 오를수록 운전자의 눈 앞은 하늘로 가득 차며 불안감이 고조되지만, 기어박스 왼쪽 버튼을 누르면 전방 카메라를 통해 사각지대 확인이 가능하다. 내려올 때는 경사로 저속 주행장치(HDC)를 실행시키고 브레이크 조작 없이 일정한 속도로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다. 이 기능은 8~25km/h까지 설정이 가능하다.

     

    마지막 테라포드 구간은 쉽게 이해하면 시소와 같은 원리다. 차량 앞축이 위로 떳다가 급격히 내려 앉으면서 서스펜션이 운전자에게 가해지는 충격을 얼마나 완화시킬 수 있는 지에 대한 성능 테스트다. 2t(톤)이 넘는 덩치가 무색하게 몸이 잠시 위 아래로 가볍게 흔들렸을 뿐 별다른 충격은 느낄 수 없었다.

    테라포드 구조물 체험(사진=BMW코리아)

    테라포드 구조물 체험(사진=BMW코리아)

     

    구조물 체험을 마친 뒤 본격적인 온·오프로드 주행 테스트가 진행됐다. 화이트밸리 승마클럽 주변 업힐과 다운힐이 쉴새없이 이어진 험난한 산길을 60~80km/h로 30여분간 내달렸다. 흙과 자갈이 뒤섞인 오프로드에 진입하자 차체가 요동을 쳤지만 균형은 잃지 않는다. 경사로도 네 바퀴 모두 지면을 움켜쥔 듯한 접지력을 발휘하며 어렵지 않게 치고 올라갔다.

     

    좁아진 코너링 구간에서는 다이내믹 퍼포먼스 컨트롤이 실시간으로 개입하며 언더 스티어(코너링 시 무게중심을 잃고 밖으로 밀려나는 현상) 없이 안정되게 회전하며 빠져나왔다.

     

    이 차에 탑재된 다이내믹 퍼포먼스 컨트롤은 xDrive의 전륜과 후륜의 구동력 분배와는 별개로, 차축의 양쪽 바퀴 사이의 구동력을 0~100%, 100~0% 무한 가변적으로 배분해 준다. 이를 통해 코너링 시 후륜 바깥쪽 휠에 더 많은 동력을 전달해 민첩하고 안정적인 코너링 성능을 제공한다. 구동력의 배분 상태는 계기판에 실시간으로 나타나 주행상황에 따른 최적의 구동력 분배 현황을 육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xDrive'를 탑재한 BMW 차량들이 산길 비포장도로를 달리고 있다(사진=BMW코리아)

    'xDrive'를 탑재한 BMW 차량들이 산길 비포장도로를 달리고 있다(사진=BMW코리아)

     

    적절한 무게감을 지닌 스티어링휠의 민첩한 조향 성능도 오프로드 주행에 도움이 된다. 높은 차고 때문에 우려됐던 쏠림 현상도 없었다.

     

    오프로드 전후 국도 주행에서는 강력한 토크로 무장한 엔진의 힘이 유감없이 발휘됐다. 직렬 6기통 3.0리터 트윈파워 디젤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381마력, 최대토크 75.5 kg·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3초에 불과하다.

     

    낮은 RPM영역부터 올려주는 시원한 가속력도 만족스럽다. 온로드에서 속도를 끌어올려도, 오프로드를 내달려도 스트레스 없이 진가를 발휘한다. X5 xDrive M50d의 가격은 1억3천580만원이다.

     

    BMW 관계자는 "xDrive가 적용된 모델은 일반 도로에서는 자동차의 성능과 동력을 최적화하는데 유리한 후륜에 대부분의 구동력을 전달해 사륜구동 모델이지만 BMW의 특징인 정확한 핸들링과 정밀한 주행으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면서 "특히 X5 xDrive M50d에 탑재된 최신 xDrive는 안쪽으로 정확하게 회전할 수 있도록 설계돼 오버 스티어링 시 전륜에 가까운 구동력을, 언더 스티어링 시 후륜에 가까운 구동력을 실현한다"고 설명했다.


     

    X5 xDrive M50d 엔진룸(사진=지디넷코리아)

    X5 xDrive M50d 엔진룸(사진=지디넷코리아)

     

     

    정기수 기자 (guyer7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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